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2015.11.04 02:41

가장 큰 계명

조회 수 5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본문에서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입니까?” 서기관들을 포함한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대체로 예수님을 반대하는 입장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서기관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명쾌했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것이 모든 율법을 요약한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신하가 왕께 복종할 때 보이는 전 존재를 다한 사랑을 말합니다.

이웃사랑은 하나님사랑 안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이웃사랑은 하지 않으면 그는 하나님을 참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 좋은 대로 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면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게 됩니다.

룻은 모압 여인으로서 오르바와 함께 나오미의 며느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나오미의 남편과 두 아들이 죽음으로써 세 여인만 남게 되었습니다. 룻이 고향 유다땅으로 돌아가는 나오미를 따라가기로 결정한 이유는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백성이 되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을 들은 서기관이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이 모든 제물을 드리는 것보다 낫다고 말했습니다. 구원을 얻는 길은 지식으로 아는 데 그치지 않고, 믿고 따르는데 있습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룻기1:1-18
신약본문 마가복음12:28-34
구약말씀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 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8.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신약말씀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 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 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 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우리는 교회에 오면 먼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기도하십니까? 어떤 사람들은 좋은 집이나 육신의 건강, 또는 자식이 잘 되는 것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런 기도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원한 것을 주...
    Date2015.07.12 Views522
    Read More
  2.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말씀은 은혜롭고 좋은 말씀인데, 이 말씀을 듣는 우리는 따분하게 느껴집니다. 우리 생활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삶은 고단합니다. 그런데 성경이 말씀하는 것은 우리 삶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것을 말씀하고 ...
    Date2015.08.02 Views343
    Read More
  3.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Date2015.08.23 Views333
    Read More
  4.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받은 구원이 어떤 것인지를 알지 못하면, 우리는 여전히 구원의 기쁨과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을 얻는 것입니까? ...
    Date2015.10.25 Views520
    Read More
  5.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고 기대하고 바라보라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 중에 가장 쉽게 느끼는 감정은 두려움입니다. 조그만 일에도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습니다. 알고 보면 별 일 아닌데도, 막연한 두려움이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것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불안과 걱정, 염려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
    Date2015.09.06 Views420
    Read More
  6. 천사보다 위대하신 그리스도

    하나님은 인간의 관념과는 다르게 역사하십니다. 인간들은 돈을 많이 벌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인간들은 높은 지위를 얻으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낮은 자들과 ...
    Date2015.10.04 Views389
    Read More
  7. 제자도

    세상에서 사람들은 더 좋은 것을 가지기 위해 경쟁하고, 더 높은 지위를 얻기 위해 다툼을 벌입니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반대로 가르칩니다. 가지기 위해 경쟁하지 말고 나누어 주라고 합니다. 만약 교회에서 가르치는대로 세상을 산다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Date2015.09.20 Views285
    Read More
  8. 인간의전통이냐,하나님의말씀이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왔다가 그의 제자들이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씻지 않고는 음식을 먹지 않고, 시장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물을 뿌리고, 그 외에도 먹고 잔과...
    Date2015.08.30 Views281
    Read More
  9. 우리가 감사하는 이유

    신자와 불신자를 비교할 때 가장 두드러진 점은 감사일 것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기에 감사할 대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에게는 온 세상을 지으시고 우리를 만드신 은혜로우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신자가 그에게 감사하는 이유...
    Date2015.10.11 Views348
    Read More
  10.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옵소서

    다윗은 하나님이 주신 편안함이 자신에게 이렇게 큰 시험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다윗은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극복해 왔습니다. 하지만 영적인 나태함이 오히려 더 큰 위험이 되어 자신을 파멸시킬 줄을 다윗은 몰랐습니다. 어느 봄날, 낮잠을 자...
    Date2015.07.26 Views330
    Read More
  11. 빛으로 오신 예수

    예수께서는 12세 이후 매년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 가셨습니다. 본문은 그의 공생애 시기에 있었던 일입니다. 요한복음은 다른 공관복음서들과 달리 예수님의 성전청결사건이 공생애 초기에 있었던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께서 ...
    Date2015.08.16 Views381
    Read More
  12. 멈추시고 돌아보신 예수

    예수께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간청을 받고 그의 위독한 딸을 고치러 가시던 길이었습니다. 그때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한 여인이 나타나 슬그머니 예수의 옷자락에 손을 대었고 그 병이 낫게 되었습니다. 이 때 가던 길을 멈추시고 돌아보신 예수님에게...
    Date2015.10.18 Views332
    Read More
  13. 먹이시고 회복시키시는 목자

    배고픔과 갈증은 모든 인간이 느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육신의 배고픔은 느끼지만 영적 배고픔은 느끼지 못합니다. 육신의 배는 음식으로 채울 수 있지만, 영은 음식으로는 만족하지 못합니다. 영은 하나님만이 채우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
    Date2015.07.19 Views261
    Read More
  14. 말의 지혜

    우리는 언제나 말을 하고 살기 때문에 말의 힘과 위험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만약 우리가 말의 진정한 능력을 알게 된다면 그 능력 있는 말을 사용하여 우리의 삶을 더욱 값지고 빛나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말로써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
    Date2015.09.13 Views629
    Read More
  15. 낙심한자도 회복될 수 있는가?

    엘리야의 갈멜산 대결은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상대로 혼자 싸웠습니다. 이 싸움은 우상 숭배자들과의 단순한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큰 싸움이었습니다. 이 큰 승리 후에 엘리야는 깊은 우울증을 겪...
    Date2015.08.09 Views352
    Read More
  16. 고난을 받을지라도 멸망하지 않는다

    오늘 본문은 유대민족이 대량학살을 당할 위기에서 어떻게 에스 더의 용기와 지혜로 살아나게 되는 이야기 중에서 가장 통쾌한 장면입니다. 이 이야기에는 4명의 주인공이 나오는데, 왕과 하만, 왕후 에스더와 그의 사촌오빠인 모르드개입니다. 에스더와 모르...
    Date2015.09.27 Views287
    Read More
  17. 가장 큰 계명

    본문에서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입니까?” 서기관들을 포함한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대체로 예수님을 반대하는 입장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서기관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기를 원했습니다. 예수...
    Date2015.11.04 Views505
    Read More
  18. 2022-3-6 너희 자손에게 숨기지 말라 - 황영태목사

    오늘은 안동교회 창립 11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 교회가 자랑스러운 것은 단순히 역사와 전통때문만은 아닙니다. 우리같이 부족한 사람들을 불러 주를 섬기도록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우리는 왜 이 교회의 역사를 기억하고 다음...
    Date2022.03.06 Views142
    Read More
  19. 2022-3-13 <구원여정13 - 깨어진 마음, 빛나는 얼굴> 황영태목사

    우리는 출애굽기를 통해 애굽에 포로 되었던 이스라엘을 해방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보았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대행자로 보내심을 받고 이스라엘을 이끌어내어 시내산까지 오게 되었는데, 그가 겪은 사건들을 통해 백성과 하나님께 대해...
    Date2022.03.13 Views348
    Read More
  20. 2022-2-6 <교제로 하나된 교회> 황영태목사

    올해 주제 “교제와 삶의 나눔이 있는 교회”는 저와 당회원들이 함께 정했습니다. 저는 매월 첫째주에 교제에 대한 설교로 돕고, 성도들은 교제를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분은 교회에 와서 하나님께 예배만 드리고 돌아가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Date2022.02.06 Views7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