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섭리하심 없이는 우리가 애써도 소용이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하나님과 관계 없이 독립적으로 하는 일들이 쓸데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땀 흘려 일하면서도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단잠을 잡니다.
자녀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의 증거입니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이 구절은 유대인들의 자녀관을 잘 보여줍니다. 그들은 자식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여깁니다. 그래서 “많을수록 기쁘다”(The more, the merrier) 라고 합니다. 믿음으로 키운 자녀는 부모의 힘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모든 것을 섭리로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구원의 길입니다. 이 길은 그 끝에 영생이 있게 하셨습니다. 때로 잠시의 성공도 실패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우리는 영원한 승리를 얻게 됩니다. 그가 이루신 일에 우리가 덧붙일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을 충만하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삶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의무를 다하되, 모든 것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염려없이 삽시다. 기쁨 충만한 삶, 최선을 다하는 삶, 그러나 동시에 방해 받지 않는 쉼이 충만한 삶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허락하신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