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예수님은 길 위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유명한 고백을 합니다. 그 때부터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가 고난 받고 죽임 당하고 부활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길은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그 길은 세상의 장군이나 제왕 같은 영광의 입성이 아니었고, 나귀를 타고 겸손히 입성하는 평화의 왕으로서의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은 만민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시는 사랑과 희생의 십자가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길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많은 무리들처럼 예수님이 왕이 되셔서 로마의 압제에서 민족을 건지시고 새로운 나라를 일으키실 것으로 생각하고 따랐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영광을 누릴 것만 생각하고, 그 앞에 먼저 고난이 있을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가는 길이 고난의 길임을 제자들이 알기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 길을 두려워하거나 회피하기를 원치 않으셨고, 오히려 확신 가운데 바르게 그 길을 걷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믿음이 생길 때까지 그 길이 고난의 길임을 말씀하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우리도 길 위에서 날마다 주님의 질문을 듣습니다. 이제 주님이 누구신지 바르게 고백할 때, 길을 찾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주님을 인정하고 자기를 부인할 때 시작됩니다. 주님을 주인으로 알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를 때 이루어집니다. 거기에 생명과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잠언 1장 20-33절, 야고보서 3장 1-12절
신약본문 마가복음 8장 27-38절
구약말씀 20.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21.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22.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24.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25.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26.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27.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28.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29.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30.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
31.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32.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33.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복음서말씀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175 18-12-02 기다리는 마음1-소원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예수님은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의인들을 구원하시려고 다시 오십니다. 기다림을 통해 우리는 주님을... file 79 2018.12.02
174 18-12-09 기다리는 마음2-회개 세례요한은 회개의 세례로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 세례는 오늘 우리가 받는 세례와 같을까요 다를까요? 다릅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 file 51 2018.12.09
173 18-12-16 기다리는 마음3 – 조건 없는 사랑 하나님은 주님의 자녀들인 우리를 조건 없는 사랑으로 사랑하시며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file 78 2018.12.16
172 18-12-23 기다리는 마음4 - 거룩 예수님의 강림을 기다리는 대림절 넷째 주일에 우리가 준비할 마음은 거룩함입니다. 거룩하신 아기 예수께서 마리아의 몸에 강림하신 것처럼, 성도 여러분의 마음... file 35 2018.12.23
171 18-12-25 구주께서 나신 자리 file 39 2018.12.25
170 18-12-30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은 교회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민족, 교회와 개인의 삶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는 몸이요, 그리스... file 85 2018.12.30
169 19-01-01 세상에 희망을 주는 교회 file 63 2019.01.01
168 2019-1-6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2019년 새해의 첫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나온 성도 여러분들과 안동에 속한 모든 가족들에게 올 한해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급변하... file 61 2019.01.06
167 2019-1-13 평화를 비는 기도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우리 모두는 고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그 봄의 계절은 멀기만 한 것 같습니다. 세계 곳곳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과 싸움이 ... file 72 2019.01.13
166 19-1-20 나를 따라 오라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만민을 구원하시는 사역을 하실 때, 제자들을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훈련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세상을 떠나 하늘로 가실 때에, 제자들에게... file 56 2019.01.20
165 19-1-27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이며 용서받은 사람들이며 은혜로 구원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남... file 92 2019.01.27
164 19-2-3 사랑은 사랑 받기를 원치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사랑 받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사랑을 베풀어 주는 자는 많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참 사랑은 주는 것인데, ... file 77 2019.02.03
163 19-2-10 쉼을 주는 새 멍에 예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고 말씀하신 것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세상... file 78 2019.02.10
162 19-2-17 곡식과 가라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믿는 일이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 일인지를 잘 압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복음을 전해 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복음... file 80 2019.02.17
161 19-2-24 하늘의 양식 요셉은 먹여 살리는 자였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의 노예로 팔려 가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마침내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을 때, ... file 74 2019.02.24
160 19-03-03 안동교회 창립과 3.1운동 - 유경재원로목사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가 어떤 사람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미련한 것이지만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100년 전에 일어난 ... file 119 2019.03.03
159 19-03-10 참회의 기도 느헤미야가 이끄는 포로 귀환자들이 많은 방해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마침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였습니다. 학사 에스라가 율법을 낭독할 때, 백성들은 그 말씀... file 53 2019.03.10
158 19-3-17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자 우리가 비록 세상에 살지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았지만, 그들을 본받거나 닮지 않... file 59 2019.03.17
157 19-3-24 천국의 계산법 이 세상에는 많이 일했는데도 일한 만큼 인정받지 못하는 억울한 일이 있습니다. 때로 따지기도 하고, 소송도 해보지만 힘이 없으니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 file 64 2019.03.24
156 19-3-31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예수님은 지혜롭고 능하신 보호자이십니다. 때로 우리가 세상 사람들 앞에서 믿는다는 이유로 조롱을 당하고 비난을 받는다 해도, 예수님은 우리의 지혜가 되십... file 50 2019.03.31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