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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지혜롭고 능하신 보호자이십니다. 때로 우리가 세상 사람들 앞에서 믿는다는 이유로 조롱을 당하고 비난을 받는다 해도, 예수님은 우리의 지혜가 되십니다. 우리를 곁에서 보호해 주시고, 모든 고난을 감당할 힘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책잡는 자들을 물리치셨습니까?

 

바리새인들이 헤롯당원들과 함께 예수께로 와서 물었습니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이렇게 물은 것은 예수님을 책잡아 죽이려고 올무를 놓은 것이었습니다. ‘바치라’ 하면 로마의 압제를 인정함으로 백성들의 배척을 받게 되고, ‘바치지 말라’ 하면 잡히게 됩니다.

 

우리들도 이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육신을 따라 알고 죄를 범함으로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했습니다. 가만히 있자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죄의식이 들고, 열심히 하자니 그리스도를 몰라 내 뜻대로 멀리 가버려 돌아오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지혜는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그의 피로 우리 죄를 속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시고,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예수님의 지혜는 대적들을 물리치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를 조롱하고 위협하는 모든 자들이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게 하실 것입니다. 애굽의 수치를 길갈에서 굴러가게 하시고, 가나안 땅의 소출을 배불리 먹게 하심과 같이, 우리의 모든 부끄러움이 사라지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로 담대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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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여호수아 5장 9-12절
신약본문 고린도후서 5장 16-21절, 마태복음 22장 15-22절
구약말씀 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10.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복음서말씀
15.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16.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17.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18. 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19. 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1)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20.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21.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2.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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