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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주님의 자녀들인 우리를 조건 없는 사랑으로 사랑하시며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습3:17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뭔가 싼 값에 살 수 있을 것 같은 광고도 자세히 보면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이 없습니다. 어떤 자격이나 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은 사랑해 주십니다. 왜 조건 없이 주실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 값진 것이기에 값을 매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이 값을 낼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 믿는 자들은 손해보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 성도들은 악한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고 얼마나 애를 씁니까? 신앙을 지키기 위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지 않는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사랑하신다면 불공평합니다. 

 

그런 마음이 든다면 하나님 앞의 나 자신을 과대평가한 것입니다.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맏아들 같이, 니느웨가 용서 받는 것을 죽을 정도로 싫어 했던 요나와 같이, 자신은 의롭고 남은 의롭지 못하다고 판단하는데서 기인한 것입니다. 하지만 본문의 유다인들은 심판 받을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조건없이 받았으니, 우리도 하나님을 기뻐하며 예배하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또한 그 사랑으로 죄 용서함을 받았으니 서로를 용서해야 합니다. 지금은 우리 행동이 완전치 못하나, 하나님은 역시 조건을 달지 않으시고 완전해질 것을 미리  보시며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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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스바냐 3장 14-20절
신약본문 빌립보서 4장 4-7절, 누가복음 3장 7-18절
구약말씀 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18.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19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20.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복음서말씀
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0.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8. 또 그 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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