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2019.04.07 08:30

19-04-07 환란의 날

조회 수 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종말이 온다는 이야기는 듣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걱정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죽음이나 심판 같은 이야기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사람 사이의 예의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종말과 그 때에 될 일들을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종말을 기록하신 이유는 뭘까요?

 

첫째, 환란과 심판의 징조를 알게 하신 것은 듣는 자가 피하게 하심입니다. 그 때에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게 될 것이라 하셨는데, 이게 무슨 뜻입니까? “신성모독의 혐오스러운 것”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리에 선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보면 도망치라 하셨습니다.

 

둘째, 두려움이 아니라 소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은 환란을 통하여 성전 세력들을 심판하시고 믿는 자들을 위한 온전한 성전을 세워 주시기 위해 환란을 주십니다. 왜 성전이 파괴되어야 합니까? 유대인들이 하나님 대신 성전을 그들의 확신의 근거로 두었기 때문입니다.

 

셋째, 약속과 확신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루살렘이 파괴될 때 산으로 도망가라 하시고, 그 날이 겨울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범죄한 백성을 징계하시는 중에도 피할 길을 내시고 살리려 하시는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약속 말씀보다 천지가 없어지는 것이 쉽습니다.

 

세상 마지막에 있을 “가장 큰 환란”은 한 사람도 살아 남을 수 없는 무서운 환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여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환란 중에도 택하신 자들을 사랑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깨어 말씀에 민감한 남은 자가 됩시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이사야 43장 16-21절
신약본문 빌립보서 3장 4:b-14, 마태복음 24장 15-22절
구약말씀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4.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복음서말씀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155 19-06-09 그리스도의 표적 - 변창배목사 file 78 2019.06.09
154 19-06-02 다윗의 유산 여러분은 부모님으로부터 어떤 유산을 받으셨습니까? 자녀들과 후세들에게는 어떤 유산을 물려 주고 싶으십니까? 오늘날 부모로부터 대기업을 물려받은 자손들 ... file 64 2019.06.02
153 19-04-28 사랑의 춤 오늘 본문은 아가서의 말씀입니다. 아가는 남녀간의 사랑을 노래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하나님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정경이 될 때 논란이 있었지만, 성은 하... file 47 2019.04.28
152 19-04-21 부활의 증인 부활은 정말 믿을 수 있는 일입니까? 예수의 무덤을 지키던 군병들도 믿을 수 없었기에 두려워하며 떨었고 죽은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그러나 천사들은 여자들에... file 46 2019.04.21
151 19-04-14 하나님의 은혜 - 강윤구목사 file 81 2019.04.14
» 19-04-07 환란의 날 종말이 온다는 이야기는 듣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걱정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죽음이나 심판 같은 이야기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사람 사이의 예의가 되기... file 76 2019.04.07
149 19-03-10 참회의 기도 느헤미야가 이끄는 포로 귀환자들이 많은 방해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마침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였습니다. 학사 에스라가 율법을 낭독할 때, 백성들은 그 말씀... file 53 2019.03.10
148 19-03-03 안동교회 창립과 3.1운동 - 유경재원로목사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가 어떤 사람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미련한 것이지만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100년 전에 일어난 ... file 119 2019.03.03
147 19-01-01 세상에 희망을 주는 교회 file 63 2019.01.01
146 18-9-9 행함이 있는 믿음은 깨닫고 회개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도 우리의 죄를 깨닫고 믿음으로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 믿음을 ... file 71 2018.09.09
145 18-9-30 그쟈 - 마명규목사 사랑은 견디는 힘이 있습니다. 어떤 아픔과 고통도 다시 살게 하는 능력을 머금고 있는 생명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 사랑의 위대함 앞으로 우리를 부르... file 153 2018.09.30
144 18-9-23 에서와 야곱의 하나님 - 김경아 목사 예수님은 길 위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file 123 2018.09.23
143 18-9-2 나의 사랑아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가서는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는 노래입니다. 아가서를 해석하는 방법에는 시 모음집으로 해석하거나, 가상의 한 목동과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으로 해석할 수도... file 116 2018.09.02
142 18-9-16 길 위의 그리스도 예수님은 길 위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 file 67 2018.09.16
141 18-8-5 생명의 떡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의 떡이시기에 그에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먹이신 것처럼, 예수께서는 오병이... file 88 2018.08.05
140 18-8-19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하는 이유 우리는 신앙을 지키고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려고 애를 쓰다가도 어려운 일을 만나면 또다시 낙심하고 의심하고 힘들어합니다. 뭔가 잘못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 file 149 2018.08.19
139 18-8-12 낙심한 민족을 위한 해독제 오늘 본문은 전 세계가 함께 듣는 말씀이기에, 광복기념주일을 맞이한 우리에게도 주시는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낙심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할 ... file 66 2018.08.12
138 18-7-29 사도의 기도 바울사도는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그는 하늘과 땅의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이름을 주셨다는 말은 그들... file 73 2018.07.29
137 18-6-3 왜 주일을 지켜야 합니까 믿는 사람들은 주일을 지켜서 거룩하게 예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소외된 자와 이웃을 섬기는 일을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 주일을 ... file 198 2018.06.03
136 18-6-17 예수를 위해 삽시다 사도바울은 삶과 죽음을 초월하는 든든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육신을 입고 주와 따로 거하는 것보다 차라리 죽어 육신을 떠나 주와 함께 있기를 ... file 106 2018.06.17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