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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우리는 주님께서 맡겨 주신 직분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이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하지만, 그 마음을 가로막고 방해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종이 빠지기 쉬운 3가지 신화입니다.

 

첫째, 나는 내가 원해서 종이 되었다, 또는 종이 될 만해서 되었다고 믿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을 잘 듣는다든지, 마음씨가 착하다든지 해서 종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똑똑한 사람은 목소리가 커지고 덜 배운 사람은 목소리가 작아집니다. 정말 그럴까요? 주님은 태에서 나를 부르셨습니다.

 

둘째, 내가 주를 위해 노력했으나 내놓을 만한 아무런 결과가 없다고 믿는 것입니다. 나름 열심히 애를 썼지만 실패했습니다. 허탈과 공허감이 몰려 옵니다. 다시 해 볼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 실패일까요? 여호와의 종은 자신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음을 깨닫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일은 행하기 어렵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 일은 너무 높고 커서 내가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능력이 적은 내가 어찌 그런 큰 일을 할 수가 있습니까?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네가 나의 종이 되어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주가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너는 나의 종, 이스라엘이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종으로 택하시고 불러 주셨음을 확신하십시오. 그의 부르심에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는 내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습니다. 비록 우리는 능력이 없을지라도 그의 능력이 크시니 그를 의지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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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이사야 49:1-6
신약본문 고린도전서 1:1-9, 요한복음 1:29-42
구약말씀 1. 섬들아 내게 들으라 먼 곳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
2.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4.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5.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나니 그는 태에서부터 나를 그의 종으로 지으신 이시요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이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6.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복음서말씀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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