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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13:14

17-01-22 하나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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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하나되는 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가 되기보다는 양분되어 싸우거나, 싸우지는 않더라도 썩달갑지 않은, 별로 만남이 기대되지 않는, 그저 그렇고 그런 관계로 지내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되지 못한 교회는 무기력 해져서 사명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서로 다름에 대한 잘못된 이해입니다. 흔히 서로 의견이 달라 다툼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도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심지어는 그리스도파까지 만들어 서로를 헐뜯고 싸웠습니다. 그러나 생각과 의견과 기호가 다른 것은 자연스런 일이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서로는 다르게 창조되었음을 받아들이고 함께 조화를 이루어갈 때, 하나님의 교회는 아름답고도 강하게 될 수 있습니다.

 

둘째는 목적이 희미해 졌기 때문입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전할 사명을 받았지만 그 일에 몰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자연히 남는 여력을 가지고 누구에게 세례 받았는지와 같은 비본질을 가지고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을 분명히 할 때 하나가 됩니다.

 

이런 방해들에도 불구하고 십자가는 우리를 하나로 만드십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십자가가 우리가 할 수 없는 구원까지 모두 이루셨으니, 이 십자가를 의지하면 하나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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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이사야 9:1-4
신약본문 고린도전서 1:10-18, 마태복음 4:12-23
구약말씀 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2.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13.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14.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15.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6.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었고 그 외에는 다른 누구에게 세례를 베풀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 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복음서말씀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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