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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교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열심히 말씀을 듣고 읽고 실천했습니다. 말씀은 우리 삶을 어떻게 새롭게 합니까? 말씀은 우리를 지혜롭고 거룩한 삶으로 인도합니다. 원수보다 지혜롭고 스승보다 명철하게 합니다.

 

말씀은 성도들의 내면을 거룩하게 하는데, 이것이 확고해 지려면 세가지 차원이 바르게 세워져야 합니다. 첫째, 인식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자동차를 70 Km로 운전하고 있습니다. 제한속도가 80 Km 도로에서는 괜찮지만 60Km 에서는 위반입니다. 표지판을 보아야 지킬 수 있습니다. 

 

둘째, 확신해야 합니다. 자신의 계기판을 보지 않거나 무시하면 자신이 아무리 잘 달려도 위반하게 됩니다. 어쩌다가 지키게 되는 일이 있지만, 내 의지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우연입니다. 내 자신을 돌아보지 않으면 거룩해질 수 없습니다. 자기 멋대로 살면서 합리화 해서는 안됩니다.

 

셋째, 양심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내가 지키는 법에 대한 인식이 하나님의 뜻에서 나온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내가 가진 확신이 하나님의 것인지, 아니면 세상 철학이나 사회적 윤리 기준인지를 비추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옳은 삶을 살려면, 하나님의 법도를 배워야 합니다.

 

말씀으로 한 해를 열자, 곧 코로나가 일상을 가로 막았고, 예배도 모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더욱 말씀 앞으로 가까이 가도록 했습니다. 예배가 그리웠고, 성도들이 그리웠기에, 말씀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말씀 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었던 한해는 축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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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시편 119:97-104
신약본문 고린도전서 8:1-7; 요한복음 17:1-3
구약말씀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104.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신약말씀 신약말씀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복음서말씀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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