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사람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가정을 이루고 살다가 가정에서 죽습니다. 인간의 삶은 가정과 분리되어서는 생각할 수 누구나 직장이나 그룹에서 무시를 당하면 화가 납니다. 자신으로서는 그룹을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수고를 알아주지 않고 인정하지 않으면 나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중요성을 인정 받고 싶습니다. 그럼 나의 진정한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첫째, 내 자신의 가치는 내가 정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어떤 사람이 청함을 받아 가서 높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높은 사람이 오자, 주인이 그에게 가서 자리를 양보해 달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그는 사람들 앞에 부끄러움을 당했습니다.

 

둘째, 주인은 겸손한 자를 가치있는 자로 평가합니다. 예수님은 청함을 받았을 때 차라리 말석에 앉으라 하셨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과대평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인이 와서 이리 올라 앉으라 할 것이니, 그 때 사람들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천국의 가치는 겸손입니다. 

 

셋째, 천국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사람은 약하고 천한 자를 섬기는 자입니다. 사람을 대접할 때 친구나 형제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들이 도로 청하여 갚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를 청하면, 갚을 것이 없어 네게 복이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약한 자의 가치를 크게 보셨습니다. 자신의 생명보다 귀하게 보실 정도입니다. 그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자신의 생명을 버려 그들을 살리셨습니다. 그는 겸손하여서 천한자를 섬기시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 주셨습니다. 우리도 부족하고 약하기에 그 사랑을 받았습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잠언 16:18-19
신약본문 고린도전서 3:1-7 ; 누가복음 14:7-11
구약말씀 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9.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신약말씀 신약말씀
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4.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복음서말씀
7.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 택함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8.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9. 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10.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75 2020-10-04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 황영태목사 근심은 모두 나쁜 것일까요? 우리는 “근심은 뼈를 마르게”(잠17:22)할 정도로 해로운 것인 줄 알고 근심을 피하려고 합니다. 흔히 세상 일로 말미암... file 31 2020.10.04
74 2020-10-18 경건한 자의 기도 - 황영태목사 우리 성도들은 악한 세상 속에 살면서도 선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도 악한 자들은 경건한 자들을 모함하기도 하고, 힘으로 협박하기도 합니다.... file 43 2020.10.18
73 2020-10-25 어찌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느냐? - 황영태목사 오늘은 503주년을 맞는 종교개혁주일입니다. 종교개혁의 정신인 "아드폰테스"는 '근원으로 돌아가다'라는 뜻인데, 이 이름으로 모인 목사님들이 같은 본... file 19 2020.10.25
72 2020-11-1 저주 기도 - 황영태목사 저주하는 말이 성경에 써 있어도 됩니까? 하나님은 저주하는 분이 아니시고 축복하는 분이십니다. 예수께서도 제자들에게 너희를 욕하고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 file 36 2020.11.01
71 2020-11-08 지혜를 구하다 - 황영태목사 사람들은 똑똑한 척 하지만 어리석은 말과 행동으로 문제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돈으로도 힘으로도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지혜로만 풀리게 됩니다. 솔... file 17 2020.11.08
70 2020-11-15 희망이 꺼져갈 때 - 황영태목사 개인의 삶이나 국가의 정세나, 희망이 살아날 때가 있고 희망이 꺼져갈 때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 삶에 언제부터인가 왠지 모르게 빛이 어두워지고 생기가 죽고 ... file 22 2020.11.15
69 2020-11-22 참된 말씀을 분별하는 기준 - 황영태목사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런데 교회 성장이 정말 목사님과 설교에만 달렸을까요? 목사님 걱정은 하나님께 맡기고... file 39 2020.11.22
68 2020-11-29 깨어 있으라 - 황영태목사 우리는 사도신경에서 주 예수께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날에 우리 모두가 구원 얻을 것인데, 왜... file 22 2020.11.29
67 2020-12-6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 - 황영태목사 주님이 오시는 것이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매년 대림절을 보내고 성탄절이 지나도 우리 삶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고, 두려움이 가시지 않습니다. 오늘 ... file 17 2020.12.06
66 2020-12-13 말의 힘인가, 믿음의 힘인가 - 황영태목사 모든 것이 흔들리는 위기 중에도 의심치 않고 믿을 수 있는 말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말입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은 백성들을 말로 미혹하여 성을 빼앗으려 했... file 31 2020.12.13
65 200-12-20 낮은 곳에 임하소서- 황영태목사 어떤 성도께서 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좋은 말씀입니다만,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교회가 도와 주는 것은 옵션이 ... file 33 2020.12.20
64 2020-12-27 말씀과 함께 달려온 한 해 - 황영태목사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교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열심히 말씀을 듣고 읽고 실천했습니다. 말씀은 우리 ... file 15 2020.12.27
63 2021-1-3 예배하는 가정, 모이는 교회 - 황영태목사 지금 인류는 뜻하지 않게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거슬러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탐욕이 낳은 결과입니다. 그러나 ... file 18 2021.01.03
62 2021-1-10 그들이 화를 낸 이유 - 황영태목사 우리는 주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구원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믿으니 마음의 평화와 영생의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법 없... file 40 2021.01.10
61 2021-1-17 주라 그리하면 - 황영태목사 예수님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사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사랑받을 만하든, 사랑받을 만하지 않든 상관없이... file 18 2021.01.24
60 2021-1-24 믿고 행하라 - 황영태목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의 약속을 주심으로,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믿음으로 승리하도록 하십니다. 코로나로 인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낙... file 22 2021.01.24
59 2021-1-31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 황영태목사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꾼으로 부르시고 파송하십니다. 예수님은 칠십인의 제자들을 마을들로 파송하시면서,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일... file 21 2021.01.31
58 2021-2-7 최초의 가정 - 황영태목사 사람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가정을 이루고 살다가 가정에서 죽습니다. 인간의 삶은 가정과 분리되어서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가족이 아무도 없는 사람도 하나님은... file 22 2021.02.07
» 2021-2-14 자신을 낮추는 자 -황영태목사 사람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가정을 이루고 살다가 가정에서 죽습니다. 인간의 삶은 가정과 분리되어서는 생각할 수 누구나 직장이나 그룹에서 무시를 당하면 화가 ... file 21 2021.02.14
56 2021-2-21 무익한 종 - 황영태목사 우리는 주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그 믿음이 참되다면 신실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의 구체적인 삶에서 믿음은 어떻게 ... file 25 2021.02.21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