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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이므로 하나님께 맡기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도 우리는 실제의 삶 속에서 염려하고 걱정하며 두려워하고 있다.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시다는 사실을 알고, 기도하면 들으신다는 것도 알면서, 우리는 왜 맡기지 못할까?

 

허공에 맡겨 두는 것 같아서다. 정말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까?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될까? 우리는 다시 의심한다. 그리고 내가 뭔가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다. 해서 된다는 보장도 없으면서 뭐라도 하지 않으면 더욱 불안해서 견딜 수 없다. 또한 대적의 뜻대로 될 것 같아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이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모든 일은 우리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온다. 심지어 하나님은 악인까지도 지으셨고, 악한 날에 적당하도록 다스리신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주께 맡겨야 하는 이유는 인자와 진리로 죄악이 속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죄인인 것은 오늘도 원치 않는 죄를 범하고 살고 있기 때문이며, 모든 불행의 근원인 이 죄를 우리는 어찌할 수 없다. 그러나 여호와는 우리를 인자와 진리로 살리신다. 

 

사람들은 바로를 강팍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왜 임의로 사람을 강팍하게 하시느냐고 힐문한다. 그러나 바울은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뜻하는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겠느냐고 되묻는다. 하나님은 절대 주권자이시다. 그가 우리를 사랑하시기로 하셨다. 그에게 맡기면 그가 일을 이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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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잠언 16:1-9
신약본문 로마서 9:19-26; 마태복음 10:16-20
구약말씀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6.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8.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신약말씀 신약말씀
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20.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22.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25.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복음서말씀
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17.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18.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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