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금식은 율법에서 가르치는데, 일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금식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개인적으로 금식을 더 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그들의 금식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이란 무엇입니까?

 

첫째, 마음을 겸손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기 위해 금식한다고 하면서, 그 행동의 동기는 스스로 높이는 교만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금식을 알아주지 않으신다 했지만, 마음의 변화를 경험하지 않는 외면적 종교규범 준수는 의미가 없습니다. 

 

둘째, 사랑으로 이웃을 돌보는 것입니다. 참된 믿음은 물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되지만, 이웃과의 관계에서 완성됩니다. 이웃사랑이 빠진 신앙은 기복주의 신앙입니다. 사회개혁을 위한 노력과 사랑의 돌봄, 손가락질 하는 비판을 그칠 때, 그것을 하나님은 진정한 금식이라고 보십니다.

 

셋째, 안식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은 박애주의가 전부일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지키라 하십니다. 하나님 섬김이 없이 자신의 행동으로 의를 얻으려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가증스런 일이 됩니다. 안식일의 핵심은 ‘자기를 잊음’에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가짜가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도 진짜인지 알고 싶어 합니다. 종교적 규범을 준수하는 그리스도인을 존경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위한 일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이웃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이사야 58:1-14
신약본문 야고보서 4:8-10; 마태복음 7:1-5
구약말씀 1. 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높여 내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리라
2.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공의를 행하여 그의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거워하는도다
3. 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시나이까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구하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4.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논쟁하며 다투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가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의 목소리를 상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5. 이것이 어찌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의 머리를 갈대 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납될 날이라 하겠느냐
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12.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14.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신약말씀 신약말씀
27.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복음서말씀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35 2020-5-10 “다시 세우는 교회” 시리즈 4: “교회의 삶” - 황영태목사 사회와 문명이 발달할수록 현대인들에게 교회의 필요성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병을 고칠 수 없어서 교회를 찾아 왔는데, 지금은 웬만한 병들은 병원이 ... file 24 2020.05.10
34 2021-6-20 다툼이 쉬리라 - 황영태목사 예수님은 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 그러나 인간들 사이에는 다툼이 그치지 않는다. 개인간의 분쟁도 지치게 만드는 고통이지만, 민족간의 분쟁이나 나라간의... file 23 2021.06.20
33 2021-5-23 성령이여, 오셔서 충만하옵소서 - 황영태목사 오순절에 다락방에 함께 모여 기도하며 예배하던 사람들이 바깥 사람들로부터 새 술에 취한 사람들이라는 조롱을 받았습니다. 이런 조롱이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 file 23 2021.05.23
32 2020-6-14 권리를 포기한 바울 - 황영태목사 어떤 사람이 좋은 마음에서 가난한 학생을 무료로 과외를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가서 그 학생이 그만두었습니다. 혹시 무료로 배우는 것이 미안하고 부담... file 23 2020.06.14
31 2021-9-19 만물의 머리되신 그리스도 - 황영태목사 우리는 왜 자연보호를 해야 할까요? 자연을 보호하는 일이 기독교인이 할 일인가요? 한국에서 전통적인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해온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 file 22 2021.09.19
» 2021-8-22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금식 - 황영태목사 금식은 율법에서 가르치는데, 일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금식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개인적으로 금식을 더 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file 22 2021.08.22
29 2021-7-25 원상으로 돌아가지 맙시다 - 황영태목사 우리가 비록 코로나 상황 속에 처하여 고난 받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반드시 구원과 회복을 주실 것입니다. ... file 22 2021.07.25
28 2021-6-6 어머니들의 위로가 되시는 주 - 황영태목사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악한 마귀는 헤롯을 통해 그를 죽이려고 궤계를 꾸몄다. 동방에서 별을 보고 온 박사들이 유대 땅에 왔을 때, 그들은 잘못... file 22 2021.06.06
27 2021-5-30 여호와께 맡기라 - 황영태목사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이므로 하나님께 맡기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도 우리는 실제의 삶 속에서 염려하고 걱정하며 ... file 22 2021.05.30
26 2021-3-21 므나 비유 - 황영태목사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장차 이 세상을 떠날 때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광을 누릴 자들입니다. 그러면 그 때까지 우리는 무엇을 해야 ... file 22 2021.03.21
25 2021-2-7 최초의 가정 - 황영태목사 사람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가정을 이루고 살다가 가정에서 죽습니다. 인간의 삶은 가정과 분리되어서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가족이 아무도 없는 사람도 하나님은... file 22 2021.02.07
24 2021-1-24 믿고 행하라 - 황영태목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의 약속을 주심으로,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믿음으로 승리하도록 하십니다. 코로나로 인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낙... file 22 2021.01.24
23 2020-11-29 깨어 있으라 - 황영태목사 우리는 사도신경에서 주 예수께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날에 우리 모두가 구원 얻을 것인데, 왜... file 22 2020.11.29
22 2020-11-15 희망이 꺼져갈 때 - 황영태목사 개인의 삶이나 국가의 정세나, 희망이 살아날 때가 있고 희망이 꺼져갈 때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 삶에 언제부터인가 왠지 모르게 빛이 어두워지고 생기가 죽고 ... file 22 2020.11.15
21 2020-7-12 평화의 날을 주소서 - 황영태목사 우리 모두는 이 한반도 땅에 다시는 전쟁과 같은 비극이 없고, 이제는 제발 평화가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대립과 갈등이 아닌 통일과 번영의 날을 고대합니다.... file 22 2020.07.12
20 2020-6-21 가장 큰 은사 고린도교회는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시 그레코 로만 사회의 문화와 풍습을 그대로 교회 안에 가져와서 자신의 지식과 변론의 능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신자... file 22 2020.06.21
19 2020-6-7 말이 아닌 능력 - 황영태목사 미국은 차별없는 사회라고 자랑 삼아 말해 왔지만, 전국적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 흑인이 백인 경찰에 의해 체포되다가 질식하여 숨진 일로 인종차별 문... file 22 2020.06.07
18 2021-7-18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 황영태목사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셨기에, 우리는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심지어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고통 가운데 있을지라도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찾아 오... file 21 2021.07.18
17 2021-6-13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 황영태목사 잠언에 나오는 지혜의 말씀은 우둔한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어 주시어 바른 길을 찾게 하시고, 하나님께 복을 받는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때로 모든 사람들... file 21 2021.06.13
16 2021-2-14 자신을 낮추는 자 -황영태목사 사람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가정을 이루고 살다가 가정에서 죽습니다. 인간의 삶은 가정과 분리되어서는 생각할 수 누구나 직장이나 그룹에서 무시를 당하면 화가 ... file 21 2021.02.14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