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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말씀은 은혜롭고 좋은 말씀인데, 이 말씀을 듣는 우리는 따분하게 느껴집니다. 우리 생활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삶은 고단합니다. 그런데 성경이 말씀하는 것은 우리 삶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문이 말하려는 것은 첫째로 우리는 하나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둘째로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하나님이 한분이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셋째로 한 몸을 세우시려고 직분을 주셨기 때문에, 각기 다른 은혜를 받은 우리는 한 몸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가 되지 못합니다. 자기 주장이 강하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속으로는 다 나름대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인되지 못한 삶, 우리 자신이 주인되어 사는 삶은 모든 것을 내가 판단하고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피곤합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비록 우리의 행실은 완전치 못해도 우리가 주님을 믿고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되게 하신 다는 것입니다. 그 비밀이 1절의 “그러므로”라는 한 단어 속에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를 이루라 하시거나, 하나가 되기 위해 힘쓰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이미 하나가 되었다고 말씀하시며 그것을 힘써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행하여 그를 기쁘시게 해 드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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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출애굽기16:2-4, 9-15
신약본문 에베소서4:1-16
구약말씀 2.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신약말씀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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