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 법도대로 살려고 힘씁니다. 이것은 참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중 어떤 사람은 그렇게 행하는 것이 자랑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그 일이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일들을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요? 일에서 자유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도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것 외에, 유대교 율법도 지켜야 하나님이 받아 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율법을 준수하려고 힘썼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그렇게 힘써 노력하는 갈라디아 성도들을 어리석다고 합니다.

 

그들은 거짓 형제들의 꼬임에 넘어갔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만을 믿는 일 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 불안했습니다. 선한 일이나 율법 준수와 같은, 뭔가 그럴듯한 일을 해 놓아야 안심이 되었습니다. 구원을 위해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해야만 자신의 가치가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바울은 이것이 거짓 복음이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만이 하나님께 인정된다고 말하며, 그 외에 율법의 행위를 덧붙이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헛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이 최고로 여기는 아브라함도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우리도 십자가만 의지합시다. 우리가 열심히 섬기는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일, 선행을 했다 해도,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내 점수를 쌓아주지 못합니다. 자신의 의를 쌓으려는 그런 노력을 내려놓고, 나를 위해 죽으신 십자가만 바라볼 때, 우리는 자유합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창세기15:4-6
신약본문 갈라디아서3:1-9; 요한복음8:39-47
구약말씀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신약말씀 신약말씀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복음서말씀
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