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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불안했습니다. 불꽃 가운데 나타나신 하나님을 뵈옵고, 그에게서 민족 구원의 사명을 받았지만, 내가 정말 그 일을 할 수 있을지 믿지 못했습니다. 만약 그 일을 하게 된다면 그것은 자신이 누구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름을 묻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모세의 질문은 “Who”(누구)가 아니고 “What”(어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자”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상하고 어색한 이름입니다. 그 이유는 명사가 아니고 동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정적인 존재가 아니라 활동하고 관계하시는 분입니다.

 

그의 이름으로 일컫는 백성들은 누구입니까? 그들은 지금은 비록 노예로 학대를 받지만,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구원 공동체입니다. 백성의 대표인 장로들이 모세를 도와 한 마음과 한 뜻이 된 하나된 공동체입니다.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광야로 나가는 예배 공동체입니다. 

 

그의 이름 앞에 있을 일들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좋은 일들을 계획하셨습니다. 마치 감독이 배우에게 대본을 넘겨 주듯이, 하나님은 모세에게 앞으로 될 일들을 보여 주십니다. 모세가 가서 해야 할 일과, 예상되는 반응들과, 궁극적으로 성취될 목적이 뜻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이름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그의 이름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어떻게 자기 백성을 건지시고 인도하시고, 어떻게 높임을 받으시는지를 사건들을 통해 보여 주십니다. 그 이름을 배워가고 경험으로 맛보아 알아가는 이스라엘과 함께, 우리도 출애굽의 여정을 따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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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출애굽기 3:13-22
신약본문 사도행전 7:29-34; 요한복음 10:7-10
구약말씀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16.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18.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19.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20.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21.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22. 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신약말씀 신약말씀
29.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30.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31. 모세가 그 광경을 보고 놀랍게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가 있어
32.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33.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34.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복음서말씀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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