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시인은 왕의 결혼식을 위한 시를 짓도록 요청 받았습니다. 그런데 시인이 기뻐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웅장한 왕의 결혼식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었고, 그것을 시로 짓는 일도 기쁜 일이었지만, 그는 성령에 이끌려, 이후에 있을 왕 중 왕의 혼인식을 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결혼식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우리가 왕의 신부로서 결혼식의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왕의 신부가 되었으므로 왕을 알아가는 것이 마땅합니다. 왕을 알면 알수록 그의 신부됨이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왕은 은혜를 입술에 머금은, 능한 전사요, 정의를 사랑합니다.

 

신부에게 있어야 할 확신은 무엇입니까? 신랑의 아름다움을 생각할 때, 신부는 무가치한 자신이 정말 사랑 받을 수 있을까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영광스러운 분이 나를 사랑할 수 있겠는가? 내가 바른 선택을 한 것일까? 신랑이 나를 기뻐할까? 그 때 친구가 조언해 줍니다.

 

신부가 인도를 받아 들어가게 되는 곳은 어디입니까? 드디어 오래 기다리던 그날이 되었습니다. 왕은 눈부신 아이보리 궁전을 떠나서 신부가 기다리는 곳을 향해 길을 갑니다. 신부의 친구들이 들떠서 달려 나와 신랑을 맞으며, 신부가 준비 되었다고 알려 줍니다. 신부는 잔치로 인도됩니다.

 

안동교회 창립 112주년입니다. 교회와 성도는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본문은 주 예수께서 왕으로 다시 오실 날, 신부를 찾아 하늘의 혼인잔치로 인도하실 일을 얼마나 멋지게 그렸는지 모릅니다. 주님은 신부들이 완전한 의의 옷을 입고 준비된 것을 보시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시편 45:9-17
신약본문 요한계시록 19:6-10 ; 요한복음 2:1-11
구약말씀 9. 왕이 가까이 하는 여인들 중에는 왕들의 딸이 있으며 왕후는 오빌의 금으로 꾸미고 왕의 오른쪽에 서도다
10. 딸이여 듣고 보고 귀를 기울일지어다 네 백성과 네 아버지의 집을 잊어버릴지어다
11. 그리하면 왕이 네 아름다움을 사모하실지라 그는 네 주인이시니 너는 그를 경배할지어다
12. 두로의 딸은 예물을 드리고 백성 중 부한 자도 네 얼굴 보기를 원하리로다
13. 왕의 딸은 궁중에서 모든 영화를 누리니 그의 옷은 금으로 수 놓았도다
14. 수 놓은 옷을 입은 그는 왕께로 인도함을 받으며 시종하는 친구 처녀들도 왕께로 이끌려 갈 것이라
15. 그들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인도함을 받고 왕궁에 들어가리로다
16. 왕의 아들들은 왕의 조상들을 계승할 것이라 왕이 그들로 온 세계의 군왕을 삼으리로다
17. 내가 왕의 이름을 만세에 기억하게 하리니 그러므로 만민이 왕을 영원히 찬송하리로다
신약말씀 신약말씀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복음서말씀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315 2016-4-3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예배함이 마땅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만나는 세상 사람들 중에, ... file 300 2016.04.03
314 2016-4-10 주를 만난 사울 사람들은 대체로 잘 모르는 사람과의 인격적 만남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갑자기 말을 걸어오면 당황스럽고, 내 일을 방해한다 싶어 귀찮아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file 277 2016.04.10
313 2016-4-17흰 옷을 입은 무리 우리 성도들이 비록 오늘에 살고 있지만, 장차 우리가 어디에 있게 될 것인지를 알게 된다면, 오늘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영원하... file 216 2016.04.17
312 2016-4-24 새 계명 예수님은 제자 중의 한 사람에게 배반을 당하셔서 고난 받고 죽으시게 됩니다. 가롯유다가 그 사람이었는데, 그는 3년동안 예수님께 배우며 따랐지만, 성경은 그... file 153 2016.04.24
311 2016-5-1 주께서 택하신 아이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어린이들을 모태로부터 택하시고 구별하심은 그들에게 사명을 주시어서 주를 위해 일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삼손의 탄생은 남달랐습... file 210 2016.05.01
310 2016-5-8 주 안의 가정 성경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계명에서는 부모를 저주하는 자는 죽이도록 되어 있습니다.(출21:17) 왜 이토록 성경은 부모 공경을 강하... file 137 2016.05.08
309 2016-5-15 강림하시는 하나님 교회는 성령의 강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께서 부활 후에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 file 112 2016.05.15
308 2016-5-22 사랑의 교제로 초대하시는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은 그 사랑의 교제 속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삼위일체의 교제는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아가페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희생적 사랑, ... file 222 2016.05.22
307 2016-5-29 믿음은 실제라고 믿는 것입니다 한 백부장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병든 사랑하는 종이 있었는데,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의 장로들을 보내어 오셔서 종을 고쳐 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 file 2964 2016.05.29
306 2016-6-5 살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절망에서 일으키시고 죽음에서 살리시는 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런 분이심을 알기는 하지만, 정말로 내가 그 하나님을 경험... file 204 2016.06.05
305 16-6-12 율법 아래 있는 자, 은혜 아래 있는 자 그리스도인은 복음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Identity)를 찾아야 합니다. 그 정체성은 율법의 행위로 자신을 세우는 자가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file 323 2016.06.12
304 16-06-19 떠나 가소서, 함께 있게 하소서 예수께서 갈릴리 호수를 건너 거라사 지방에 도착하셨을 때, 귀신들린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수많은 귀신이 한꺼번에 들어가 아주 험악한 처... file 111 2016.06.19
303 16-06-26 용서와 화해 요셉의 신앙과 인품은 성경의 인물들 가운데서 으뜸이 됩니다. 욥기나 잠언과 같은 지혜문학에서 말하는 지혜로운 사람의 표상이 요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셉... file 150 2016.06.26
302 16-07-03 심는대로 거두리라 우리 말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이 있듯이성경은 우리가 무엇을 심든지 심는 대로 거두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은 농사를 잘 지으라... file 387 2016.07.03
301 16-7-10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 변창욱목사 358 2016.07.13
300 16-7-17 눈에 보이는 이유? - 임성빈목사 290 2016.07.17
299 16-7-24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우리가 감사하되, 감사를 넘치게 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지금도 우리는 감사를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절에 헌금도 하고, 불평이 생길 때면 스스로 겸손히 ... file 132 2016.07.24
298 16-7-31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들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며 삽니다. 요셉도 7년 풍년 동안 곡식을 잘 모아서 준비했을 때, 다음에 오는 7년 흉년을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안정... file 182 2016.07.31
297 16-8-7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믿는 사람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 당연하다 할 지 모르지만, 믿음으로 사는 것은 쉽지 않은 길입니다. 본문의 예수님 말씀처럼 소유를 팔아 구제해야 하고, 허리... file 174 2016.08.07
296 16-8-14 빛의 자녀가 누리는 자유와 해방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자유와 해방을 주셨습니다. 일본의 패전 소식이 전해지자 우리 국민들은 숨겨 둔 태극기를 손에 손에 꺼내 들고 거리... file 147 2016.08.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