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려고 전도 받게 하시고, 믿음 주시고, 주 앞으로 불러 주시고, 죄를 씻어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 사랑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요?

 

둘째 아들은 자기 욕망을 따라 자신이 주인되는 삶을 살려고 아버지의 권위를 무시하고 떠났습니다.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해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하고, 마침내는 실패와 절망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들이 돌아오자 아버지는 달려가 안고 반가이 맞아주었습니다. 

 

밭에 있다가 돌아온 맏아들이 이 모습을 보고 속이 상해서 집에 들어가기를 거절했습니다. 아버지는 밖에 나와 아들을 권했지만 아들은 아버지의 가산을 탕진한 아들을 받아주는 아버지께 화가 났습니다. 자신의 수고에는 보상을 주지 않던 아버지가 동생을 위해 잔치한 것이 못마땅했습니다. 

 

맏아들의 태도가 이해가 갑니다. 아버지가 시키는대로 다 한 착한 아들인데, 아버지는 원하는 것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가족에게 손해를 끼친 동생이 돌아오자 기쁘게 맞이하고 먹이시니, 사랑이 헤픈 아버지를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잔치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 이약기는 아버지가 아들을 타일러 우리가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말로 끝이 납니다. 맏아들은 잔치에 들어갔을까요, 가지 않았을까요? 비유가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사랑에 어떻게 응답하고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잔치로 초대하십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시편 103:8-14
신약본문 베드로전서 2:9-10 ; 누가복음 15:11-32
구약말씀 8.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9.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10.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신약말씀 신약말씀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복음서말씀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315 17-01-08 예수님은 왜 세례 받으셨나 오늘은 우리 주님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날입니다. 마태복음이 쓰여졌을 당시에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신 사실을 읽으면서 ... file 363 2017.01.08
314 17-01-15 너는 나의 종, 이스라엘이라 새해에 우리는 주님께서 맡겨 주신 직분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이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하지만, 그 마음을 가로막고 방해하는 것... file 112 2017.01.15
313 17-01-22 하나가 됩시다 교회가 하나되는 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가 되기보다는 ... file 50 2017.01.22
312 17-01-29 복이 있으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예수께서 산에서 많은 무리를 가르치실 때에 8가지 복을 선포하셨습니다. 이를 보면 예수께서도 자기를 따르는 자들... file 98 2017.01.29
311 17-02-05 맛 잃은 소금, 가려진 빛 / 현재규목사 그리스도인은 소금이라 빛이라 하는 말 듣기를 좋아합니다. 한국교회이름에도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어야 할 우리를 ... file 492 2017.02.05
310 17-02-12 하나님의 뜻은 너희의 거룩함이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도라 부르심은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습니다. 우... file 324 2017.02.12
309 17-02-19 하나님의 백성의 새로운 가치 기준 예수님이 가르치신 말씀 가운데 우리가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복음서 본문의 말씀이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 file 84 2017.02.19
308 17-02-26 그의 말을 들으라 오늘은 주님의 산상변모일입니다.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높은 산에 오르셨는데, 주님이 기도하시던 중, 갑자기 그의 형상이 변하여 눈부시게 빛이 났습니다. ... file 136 2017.02.26
307 17-03-05 두번재 나팔 요엘의 두번째 나팔은, 여호와의 날, 심판의 날을 알리는 첫번째 나팔에 이어, 거룩한 금식일, 회개의 성회를 알리는 나팔입니다. 우리 안동교회는 오늘로 창립 ... file 86 2017.03.05
306 17-03-12 그림의 떡, 내가 먹은 떡 예수께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하셨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 생길 것입니다. ‘이 말은 기독교의 ... file 58 2017.03.12
305 17-03-19 맛사와 므리바의 테스트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외쳤습니다. 그들은 모세를 따라 애굽을 탈출하여 광야에 나왔지만, 물이 없어 목이 말랐습... file 181 2017.03.19
304 17-03-26 빛의 자녀 성경은 우리가 빛의 자녀라고 말합니다. 왜 빛의 자녀입니까? 우리가 빛의 자녀인 이유는 어둠에서 건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 file 99 2017.03.26
303 17-04-02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나사로라는 사람이 병이 들었는데 그는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가족들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누이들인 마리아와 마르다가 예수님께 사람을 보냈습니다. &ldq... file 117 2017.04.02
302 17-04-09 수난자의 옹호자 예수께서는 죄없이 고난 받으시고 조롱 받으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심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고난 받기를 거절치 않으셨습니다. 그는 ... file 52 2017.04.09
301 17-04-16 벽이 없는 부활의 은혜 예수의 부활은 세상 모든 만민들에게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이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의 은혜를 주실 줄 알았습니다. 그는 유대인으... file 67 2017.04.16
300 17-04-23 부활신앙이 주는 산 소망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신 것은 그의 부활을 믿는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편지를 받는 성도들은 많은 고난을 당하고 있었... file 90 2017.04.23
299 17-04-30 증인 공동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기 위해 모인 증인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이념과 사상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닙니다. 마음 맞는 사람들의 모임도... file 56 2017.04.30
298 17-05-07 어린이도 부르시는 하나님 성전에서 살던 사무엘이 12살쯤 되었을 때, 밤중에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얼른 일어나 엘리 제사장에게로 달려 갔습니다. 그러나 엘리 제사장은 나는 부르... file 74 2017.05.07
297 17-06-25 의 권세에게는 항상 복종해야 할까? 오늘은 6.25가 발발한지 6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남북 분단과 민족 대립의 불행 속에서 이 싸움과 다툼이 끝나고 평화와 화해가 ... file 48 2017.06.25
296 17-07-02 보내심을 받은 자들 보내심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이 누리시는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됩니다. 예수께서 열 두 제자들을 둘씩 짝지어 각 성과 마을로 보내셨습니다. 그들이 복음을 전할 ... file 103 2017.07.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