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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아갈 때 우리는 정성껏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고 깨끗한 몸과 마음을 준비하고 주님께 우리를 보여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좋은 행실도 잘 준비하고 나아간다면 우리는 어떤 태도가 되기 쉬울까요?

 

준비한 나 자신에 대해 자랑하는 마음이 생기기 쉽습니다. 내가 얼마나 정결한 삶을 살려고 애를 썼습니까? 그러니 정결한 삶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높아진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필요하지만 내 의도 필요하다는 반은혜적 신앙입니다. 또한 남들에 대한 비판입니다.

 

예수님의 비유 속에 나오는 바리새인이 의롭다하심을 받지 못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불의를 행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의 삶은 정결했습니다.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도 아닙니다. 그는 철저한 금식과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왜 의롭다하심을 받지 못했습니까? 세리의 기도가 답입니다.

 

세리는 왜 의롭다하심을 받았습니까? 그는 자랑할 자기 의가 없었기 때문에 빈손 들고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이 죄인인 줄은 자타가 인정했기 때문에 회개하면서 나왔습니다. 멀리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하나님께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답입니다. 세리는 자기 의가 없이 빈손으로 나왔기 때문에 의롭다하심을 얻었고, 바리새인은 뭔가 손에 들고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를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았고, 의롭다하심을 얻지 못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세리처럼 빈손들고 나아와 십자가를 붙들어서 의롭다하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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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요엘 2:23-32
신약본문 디모데후서 4:6-8,16-18; 누가복음 18:9-14
구약말씀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 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6.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 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복음서말씀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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