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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08:35

17-03-26 빛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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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우리가 빛의 자녀라고 말합니다. 왜 빛의 자녀입니까? 우리가 빛의 자녀인 이유는 어둠에서 건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빛의 자녀가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엡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그런데 어떤 성도는 ”너희는 빛이라”는 말씀은 좋지만,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었다”는 말씀은 맘에 안 들지도 모릅니다. 모태신앙이거든요. 어릴적부터 교회를 다녔고, 나름 착하게 모범적인 삶을 살았거든요. 어둠이란 말은 조폭이나 불량배에게 합당한 말이지 나에게는 합당치 않거든요.

 

정말 그럴까요? 나는 처음부터 빛이었을까요? 어둠에 있었던 적은 없었을까요? 아닙니다. 모태신앙인 사람도 모두 어둠에 있었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지만, 어느 땐 가 믿음이 내 속에 들어 왔을 때, 주님이 은혜로 나를 빛의 자녀로 만들어 주신 것이지요. 이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도 내가 어둠이었다는 사실을 인정치 못하겠다면, 지금의 나를 들여다 보십시오. 내 안에는 어둠이 없습니까?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다고 하십니다. 나는 완전히 착하고 의롭고 진실합니까? 거짓이 조금도 없고, 불의한 일이나 악한 것은 생각한 적도 없습니까?

 

우리 속에는 지금도 어둠이 있습니다. 아니, 빛보다 어둠이 더 많다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우리에게 작은 빛이라도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빛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빛의 자녀라고 불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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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사무엘상 16:1-13
신약본문 에베소서 5:8-14, 요한복음 9:1-12
구약말씀 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2. 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3. 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네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
4. 사무엘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여 베들레헴에 이르매 성읍 장로들이 떨며 그를 영접하여 이르되 평강을 위하여 오시나이까
5. 이르되 평강을 위함이니라 내가 여호와께 제사하러 왔으니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와서 나와 함께 제사하자 하고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성결하게 하고 제사에 청하니라
6.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8. 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
9. 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라
10. 이새가 그의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
11.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 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12.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복음서말씀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8.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9.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10. 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11.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12. 그들이 이르되 그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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