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신앙과 이성은 상반된 것일까요? 신앙을 가지려면 따지고 생각하는 이성을 버려야 합니까? 또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신앙은 거부할 수 밖에 없습니까? 소위 신령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이분화하기 좋아하여 이성보다 신앙을 앞세우지만, 사실 이성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무조건 믿는 것은 참 믿음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 고집이요 오만이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현실을 무시하고, 고귀한 고난을 무가치하게 만듭니다. 참된 신앙은 히스기야처럼 위기를 펼쳐놓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현실을 직시하되 매몰되지 않고 주를 의지합니다.

 

히스기야 왕 때에 유다의 다른 성읍들을 점령한 앗수르의 산헤립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협박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노골적으로 하나님을 조롱하며 항복을 요구했습니다. 이런 위기 속에서도 믿음의 사람 히스기야는 건강한 신앙으로 위기를 타파했습니다. 회개와 믿음과 기도로 이깁니다. 

 

신앙이란 현실을 모르거나 무시하거나 눈감아버리고 자기 신념대로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창조론자들은 진화론을 무작정 부인하고 거부하고 창조론이 과학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진화론은 모든 과학이 증명하고 있고, 오히려 창조론은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코로나 때에도 교회에 모여 예배하면 성령의 불로 태워진다는 말은 믿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무지하고 맹목적인 자기 신념은 참된 신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와 믿는 이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일수록 히스기야의 신앙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기독교의 본질입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사37:1-7
신약본문 행4:13-21; 눅12:4-7
구약말씀 1. 히스기야 왕이 듣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2.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 옷을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3.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
4.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그가 그의 상전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은즉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 말로 말미암아 견책하실까 하노라 그런즉 바라건대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시더이다 하니라
5. 그리하여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매
6.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들은 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7. 보라 내가 영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소문을 듣고 그의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의 고국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신약말씀 신약말씀
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복음서말씀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295 16-8-21 온전한 상을 받으라 사도 요한은 독자들에게 왜 ‘온전한 상을 받으라’고 권면합니까? 독자들은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들로서 충성 되이 봉사하는 성도들이었습니다. 그런... file 158 2016.08.21
294 16-8-28 겸손한 성도의 기쁨 사람이 아무리 능력이 많다 해도 겸손하지 못하고 오만하고 거만하다면 그의 능력은 빛을 발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무도 그와 가까이 하려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 file 147 2016.08.28
293 16-09-04 내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었노라 보통 삼각관계는 두 사람의 해결되지 못한 갈등이 제3자에게 번져나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제3자는 둘 사이의 감정 때문에 곤란해지고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 file 258 2016.09.04
292 16-09-11 무엇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가 누가복음 15장에는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은 목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는 여기 나오는 잃은 양이 누구를 가리킨다고 생각합니까? 나는 잃은 양 한마리... file 73 2016.09.11
291 16-09-18 날 위해 우는 이 현대 생활은 우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눈물을 보이면 그는 의지가 나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되고, 경쟁에서 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file 77 2016.09.18
290 16-09-25 바른 말을 따르라 오늘날 우리는 말의 홍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런 말, 저런 말, 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서로 반대되는 말을 하고 있는데, 가만히 들어보면 모두 일... file 107 2016.09.25
289 16-10-02 진짜 믿음 우리는 더 많은 믿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이런 마음은 귀한 마음입니다. 세상의 재물을 더 많이 가지려 하기보다, 영적인 복을 더 누리기 원하는 마음이기 때문... file 122 2016.10.02
288 16-10-09 객과 함께 즐거워하라 이스라엘 민족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그토록 갈망했습니다. 그들은 애굽의 노예였고 땅도 먹을 양식도 가질 수 없는 신세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드... file 140 2016.10.09
287 16-10-16 말씀을 전파해야 하는 3가지 이유 교회에서 듣는 말씀 중에 우리를 가장 부담스럽게 하는 말씀은 전도하라는 말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도는 쉽지 않습니다. 일단 내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고,... file 120 2016.10.16
286 16-10-23 빈손 들고 앞에 가 십자가를 붙드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아갈 때 우리는 정성껏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고 깨끗한 몸과 마음을 준비하고 주님께 우리를 ... file 340 2016.10.23
285 16-10-30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가자 오늘은 종교개혁주일이며,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본 교단은 “다시 거룩한 교회로” 라는 주제를 걸고 개혁자들의 신앙을 이어... file 397 2016.10.30
284 16-11-06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 우리는 성경에서 예수님이 세상 마지막에 다시 오실 것이라는 말씀을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말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겁부터 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file 172 2016.11.06
283 16-11-13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우리는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장차 있을 일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그것은 세상의 종말이 있을 것이라는 것... file 269 2016.11.13
282 16-11-27 깨어 일어나라 우리는 지난 주간에 부흥사경회를 통해 사도바울의 마지막 유언의 말씀인 디모데후서를 공부했습니다. 여러가지 들은 말씀 중에 하나님 앞에 가는 사람이 준비해... file 90 2016.11.27
281 16-12-04 이새의 뿌리에서 난 한 싹 성탄절 전 4주간을 대림절이라고 하는데, 예수님이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대림절에 기다리는 예수님은 아기로 탄생하시는 예수님이 아니라, 온 세상을 심... file 256 2016.12.04
280 16-12-11 종말론적 삶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에,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우리의 삶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바람... file 114 2016.12.11
279 16-12-18 준비되신 하나님의 구원계획 우리는 때로 준비 없이 예배에 나오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래 전부터 구원의 계획을 세우시고, 철저히 준비하신 후에, 인류의 역사 ... file 99 2016.12.18
278 16-12-25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 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인데, 사람들은 육신적 즐거움을 좇으며 크리스마스를... file 127 2016.12.25
277 17-01-01 하나님이 삶의 중심이 되는 교회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주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이 성도들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의 교회 표어는 “하... file 177 2017.01.01
276 17-01-08 예수님은 왜 세례 받으셨나 오늘은 우리 주님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날입니다. 마태복음이 쓰여졌을 당시에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신 사실을 읽으면서 ... file 363 2017.01.0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