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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죽은 후에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죽은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겪어본 사람이 있다고 하지만, 그들이 경험한 사후의 세계가 참인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 경험들이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자가 그와 함께 부활할 것을 압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부활은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죽은 몸이 흙이 되어 흩어졌는데, 어떻게 사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 고전15:51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믿는 자는 죽어도 다시 살아 납니다.
또 어떤 이는 부활은 죽은 후의 일이니, 오늘 나의 삶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고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부활신앙을 가지면 죽음이 다가와도 겁나거나 당황하지 않습니다. 죽은 후에 다시 깨어나 주와 함께 살 것을 알기에 목숨까지도 주께 맡기고 이 세상에서부터 평안을 누립니다.
또한 부활신앙이 죄를 벗어나게 합니다. 사망은 죄를 무기삼아 사람을 공격하고 두렵게 하여 지배합니다. 사람들은 굶어 죽지 않고 목숨을 부지하려고 죄와 타협하고 죄를 짓습니다. 하지만 부활신앙은 죽음이 두렵지 않기에 사망이 힘을 잃습니다. 부활의 소망이 죄에서 자유를 줍니다.
중요한 점은 죽음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죽기 싫어하고 피하고 싶어 합니다. 물론 일부러 죽으려 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죽음을 통하지 않으면 부활의 영광을 누리지 못합니다. 고통스런 죽음의 문을 통해 우리는 부활과 영생으로 나아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