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1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사람이 아무리 능력이 많다 해도 겸손하지 못하고 오만하고 거만하다면 그의 능력은 빛을 발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무도 그와 가까이 하려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 가운데 겸손만큼 귀한 것이 또 있을까요?

 

그런데 겸손이 무엇인지는 다 알고 있어도,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는 겸손이라면 아무런 유익도 주지 못할 것입니다. 일부러 겸손한 척 함으로써 인정을 받으려는 사람까지 있는 것을 보면, 행동에 옳길 수 있는 참 겸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겸손에 대해 교훈을 주시는 오늘 본문 잠언의 말씀은 예수님의 비유와 흡사합니다. 예수님이 한 바리새인의 집에 초대 받아 가셨는데, 그들이 서로 높은 자리에 앉으려는 소리없는 다툼을 보셨습니다. 스스로를 높이려던 사람은 낮은 자리로 쫒겨가는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참 겸손은 낮은 이웃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되갚을 수 없는 가난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 그들에게 주는 자가 참 겸손한 자라고 하십니다. 예수께서는 친히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그 말씀을 실천하셨습니다. 어떻게도 갚을 길 없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일하는 형제를 도와 함께 일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어려움이 따라도 왕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우리는 형제를 도와 교회를 더욱 열심히 섬기십시다. 하나님의 명령에 겸손히 순종하여 한 영혼을 건지는 일에 더욱 힘씁시다. 겸손한 성도들에게는 남이 모르는 기쁨이 넘칩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잠언 25:6-7
신약본문 히브리서 13:1-8,15-16; 누가복음 14:1,7-14
구약말씀 6. 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 말며 대인들의 자리에 서지 말라
7. 이는 사람이 네게 이리로 올라오라고 말하는 것이 네 눈에 보이는 귀인 앞에서 저리로 내려가라고 말하는 것보다 나음이니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3.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4.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 하리라 하셨느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 받으라
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복음서말씀
1. 안식일에 예수께서 한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떡 잡수시러 들어가시니 그들이 엿보고 있더라
7.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 택함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8.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9. 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10.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2.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13.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14.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275 18-9-30 그쟈 - 마명규목사 사랑은 견디는 힘이 있습니다. 어떤 아픔과 고통도 다시 살게 하는 능력을 머금고 있는 생명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 사랑의 위대함 앞으로 우리를 부르... file 153 2018.09.30
274 16-06-26 용서와 화해 요셉의 신앙과 인품은 성경의 인물들 가운데서 으뜸이 됩니다. 욥기나 잠언과 같은 지혜문학에서 말하는 지혜로운 사람의 표상이 요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셉... file 150 2016.06.26
273 18-8-19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하는 이유 우리는 신앙을 지키고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려고 애를 쓰다가도 어려운 일을 만나면 또다시 낙심하고 의심하고 힘들어합니다. 뭔가 잘못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 file 149 2018.08.19
272 18-6-10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인간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지 않음으로 죄를 범하여 죽음에 이르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들 대신 죽게 하심으로 죄를 씻... file 148 2018.06.10
271 17-07-30 듣는 마음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꿈에 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 하고 물으셨습니다. 참 귀한 시간입니다. ... file 148 2017.07.30
270 16-8-14 빛의 자녀가 누리는 자유와 해방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자유와 해방을 주셨습니다. 일본의 패전 소식이 전해지자 우리 국민들은 숨겨 둔 태극기를 손에 손에 꺼내 들고 거리... file 147 2016.08.14
» 16-8-28 겸손한 성도의 기쁨 사람이 아무리 능력이 많다 해도 겸손하지 못하고 오만하고 거만하다면 그의 능력은 빛을 발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무도 그와 가까이 하려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 file 147 2016.08.28
268 2022-3-6 너희 자손에게 숨기지 말라 - 황영태목사 오늘은 안동교회 창립 11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 교회가 자랑스러운 것은 단순히 역사와 전통때문만은 아닙니다. 우리같이 부족한 사람들을 불러 주를 섬기... file 142 2022.03.06
267 16-10-09 객과 함께 즐거워하라 이스라엘 민족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그토록 갈망했습니다. 그들은 애굽의 노예였고 땅도 먹을 양식도 가질 수 없는 신세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드... file 140 2016.10.09
266 18-07-08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당신에게 자랑할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당신의 강한 점입니까, 약한 점입니까? 그러면 어떤 분은 되물을 것입니다. 당연히 강한 점이 자... file 140 2018.07.08
265 2016-5-8 주 안의 가정 성경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계명에서는 부모를 저주하는 자는 죽이도록 되어 있습니다.(출21:17) 왜 이토록 성경은 부모 공경을 강하... file 137 2016.05.08
264 17-02-26 그의 말을 들으라 오늘은 주님의 산상변모일입니다.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높은 산에 오르셨는데, 주님이 기도하시던 중, 갑자기 그의 형상이 변하여 눈부시게 빛이 났습니다. ... file 136 2017.02.26
263 18-07-15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산 사람 사람들은 제각기 삶의 철학과 기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가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돈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 file 136 2018.07.15
262 16-7-24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우리가 감사하되, 감사를 넘치게 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지금도 우리는 감사를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절에 헌금도 하고, 불평이 생길 때면 스스로 겸손히 ... file 132 2016.07.24
261 19-8-11 역사 속에 개입하시는 하나님 - 정우목사 오늘은 광복 제 74주년 기념주일입니다. 모세의 소명 장면을 통해서 주시는 말씀은? 첫째로,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간 노예... file 130 2019.08.11
260 18-04-29 내 안에 거하라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말씀하시면서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모습처럼, 너희는 내 안에 거하라 하셨습니다. 왜 주님 안... file 127 2018.04.29
259 16-12-25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 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인데, 사람들은 육신적 즐거움을 좇으며 크리스마스를... file 127 2016.12.25
258 17-11-26 지극히 작은 자로 계시는 만왕의 왕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우리와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 가운데 지극히 작은 자로 함께 계십니다. 그러기에 작은 자를 돌보고 섬기는 우리의 섬김을 ... file 126 2017.11.26
257 17-08-06 예수 나의 전부, 내 모든 것 근심을 가진 사람이 주께로 나오면, 주님은 그 근심을 대신 져 주시고 평안을 주십니다. 그런데 바울은 마음에 아직도 근심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무슨 근심이길... file 126 2017.08.06
256 18-9-23 에서와 야곱의 하나님 - 김경아 목사 예수님은 길 위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file 123 2018.09.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