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1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근심을 가진 사람이 주께로 나오면, 주님은 그 근심을 대신 져 주시고 평안을 주십니다. 그런데 바울은 마음에 아직도 근심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무슨 근심이길래 그렇게 큰 믿음을 가진 바울도 떨쳐 버릴 수 없는 것일까요? 바울의 근심은 육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자기 동족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음으로써 구원 받지 못하는 것을 근심했습니다. 이 근심은 영혼 사랑과 구원의 열정으로부터 나온 근심이었습니다. 흔히 열정을 품고 살면 힘들 줄로 생각하지만, 신앙적 열정은 기쁨과 희망으로 삶을 새롭고 능력있게 합니다.

 

그런데 바울의 유대인을 향한 열정은 특별하여 지나치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롬9:3”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형제 유대인들이 구원 받을 수만 있다면, 자신은 영원한 심판을 받아도 좋다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도 믿지 않는 형제, 자매들로 인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릅니다. 자나깨나 그들의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보지만,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 그들로 인해 기도할 힘마저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근심하는 우리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덤덤하다면 잘못이지요.

 

구원 받아야 할 영혼들에 대한 우리의 안타까움과 근심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의 반영입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시려고 자신이 저주 받아 버림 받으셨습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위한 고통은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입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창세기 32:22-31
신약본문 로마서 9:1-5, 마태복음 14:13-21
구약말씀 22.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23.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복음서말씀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 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1. 2020-4-5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 황영태목사

    오늘은 고난주일이며 이번 주는 고난주간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주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는 삶을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인이 다가와 값비싼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은혜에 감사함...
    Date2020.04.05 Views39
    Read More
  2. 2020-3-29 강도의 소굴이 된 성전 - 황영태목사

    예수께서 성전으로 올라가실 때 시장하셔서 길가의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기대하셨지만 얻지 못하셨습니다. 이에 나무를 저주하시면서 이제부터 영원히 열매 맺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면서 예수님이 능력을 남용하신 것 아닐까...
    Date2020.03.29 Views30
    Read More
  3. 2020-3-22 제자의 고백 - 황영태목사

    우리는 예수를 믿되 광신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따르는 것이 정말 옳은 것인지를 분별할 이성도 잃어버리고 감정에 치우쳐 미친 사람이 되면 안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가슴이 식어 사랑의 주님의 진리를 듣고도 헌신하지 않고 자기 목숨을 부지하려는...
    Date2020.03.22 Views63
    Read More
  4. 2020-3-15 제자들이 받은 권능 - 황영태목사

    마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오신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퍼져 나가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예수께서 보내신 제자들의 증거로 온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복...
    Date2020.03.15 Views35
    Read More
  5. 2020-3-8 응답하는 제자들 - 황영태목사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제자 삼으시는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를 불러 주시고 새롭게 해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제자들은 부르심을 받고 어떻게 선뜻 따라 나설 수가 있었을까...
    Date2020.03.08 Views43
    Read More
  6. 2020-3-1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 황영태목사

    야곱은 세겜에 정착하여 편안히 살려 했지만, 딸 디나가 추장 세겜에게 더럽혀집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사람들을 속여 죽임으로써 보복하지만, 이로 인해 주변 고을들이 공격할까 하는 두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야곱은 그 실패와 두려움에서 어떻게 모든 것...
    Date2020.03.01 Views48
    Read More
  7. 2020-02-23 얍복 나루의 씨름

    야곱이 브니엘에서 하나님을 만난 이 특별한 사건은 그의 일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그의 이름 ‘야곱’이 ‘이스라엘’이 됩니다. 야곱은 씨름에서 지고도 하나님을 이긴 자라는 이름을 받습니다. 여기서 세가지 ...
    Date2020.02.23 Views55
    Read More
  8. 2020-02-16 야곱의 서원 - 황영태목사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하나님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날마다 만나고 함께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은 뵌 적이 없지만, 그는 어디에나 계심을 압니다. 때로 우리의 험난한 삶 속에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는 것처럼 ...
    Date2020.02.16 Views35
    Read More
  9. 2020-0209 순조롭게 만나게 하소서 - 황영태목사

    요즘 젊은이들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구 절벽 시대에 더욱 절망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삶의 어려움을 비롯한 여러 원인들이 있겠습니다만, 이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없을까요? 성경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
    Date2020.02.09 Views32
    Read More
  10. 2020-0202 여호와 이레 - 황영태목사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바칩니다. 이 사건은 그동안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에서 계속되어 오던 약속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들이 절정에 달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무조건적인 약속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
    Date2020.02.02 Views44
    Read More
  11. 2020-1-26 쪼갠 고기와 횃불 - 황영태목사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새해에도 안동의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실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들도록 계명들을 잘 지켰기 때문일까요?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나는 네 방패요 상급이라 언...
    Date2020.01.26 Views25
    Read More
  12. 2020-1-19 말씀을 따라가다 - 황영태목사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 얻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구원 얻은 것은 구원 얻을 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럴만한 완전한 삶을 살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예수를 믿는 믿음만 보시고 구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감사하고 찬송하...
    Date2020.01.22 Views28
    Read More
  13. 2020-01-12 하나님의 기억 - 황영태목사

    저는 기억력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름을 잘 기억 못해서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잊어버리시는 일이 없으십니다. 특별히 자기 백성들을 기억하시고, 자기 언약을 기억하시어 구원의 약속을 이루어 주십니다. 홍수 사건은 하나님의 기억 때...
    Date2020.01.12 Views63
    Read More
  14. 20-01-05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 - 황영태목사

    우리교회는 올해 표어를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고 정했습니다. 이 표어는 올해 총회의 주제인데, 올해는 총회와 함께, 같은 뜻을 가지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면 왜 교회가 새로워져야 합니까? 한국교회는 7,80년대 급성장으로 교회의 ...
    Date2020.01.05 Views65
    Read More
  15. 20-01-01 새 하늘과 새 땅 - 황영태목사

    Date2020.01.03 Views26
    Read More
  16. 19-12-29 그를 가까이하는 백성의 찬양 - 황영태목사

    오늘은 2019년을 보내는 마지막 주일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동안, 행복했던 일도, 불행했던 일도 있었지만, 우리 성도들은 오늘도 변함없이 하나님께 나와 찬양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기쁜 일에도 찬양하고, 슬픈 일에도 언제나 하...
    Date2019.12.29 Views45
    Read More
  17. 19-12-25 목자들이 들은 소식 - 황영태목사

    Date2019.12.25 Views25
    Read More
  18. 19-12-22 의로운 요셉의 고민 - 황영태목사

    마태는 이스라엘 역사에 새시대가 열림을, 나사렛에서 아기 예수가 잉태되는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 그와 정혼한 마리아가 잉태한 아기는 선지자가 예언한 임마누엘, 자기 백성을 구원할 자라고 했을 때, 요셉에게는 어떤 부담...
    Date2019.12.22 Views36
    Read More
  19. 19-12-15 어린 양과 함께 선 성도 - 황영태목사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때에 될 일을 적은 책입니다. 사도요한은 일곱 대접 재앙이 땅에 내리기 전, 시온산에서 어린양과 함께 서서 새 노래를 배우고 있는 아름답고 즐거운 십사만 사천의 사람들의 모습을 막간극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교회에 ...
    Date2019.12.15 Views27
    Read More
  20. 19-12-08 새 계명 - 안재훈목사

    안동교회가 세워질 때 우리나라는 풍전등화의 상태였습니다. 지금 이 시대의 한국교회는 못지않게 풍전등화의 상태입니다. 대형화만을 지향하는 교회의 욕망, 종교 기득권을 사유화하려는 지도자들, 그리고 그것들을 정당화하기 위해 고착화 시킨 신학들은 바...
    Date2019.12.13 Views6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