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2018.03.25 10:06

18-03-25 겸손하신 왕

조회 수 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우리는 환경 때문에 기쁨을 빼앗기기도 하지만, 사람들 때문에 마음의 평화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이 내게 한 행동과 말 때문에 얼마나 우리 마음의 평화와 기쁨이 빼앗기는지 모릅니다. 이런 시험에 대한 치료법은 오직 그리스도를 경외할 때에 오는 복종하는 마음입니다. 

 

교만한 마음은 불평과 불만을 자아내지만, 겸손한 마음에는 평안함과 기쁨이 찾아옵니다. 바울은 우리가 복종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모범을 보여 줍니다.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빌립보 교회에는 다툼이 있었습니다.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아 갈라섰습니다.

 

그들의 분쟁은 복음에 반대하는 분쟁이 아니라, 복음에 대한 각기 다른 열정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전하지만 각자가 겸손하지 못하고 높아지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기보다 자기를 드러내다 보니 교회 안에 열정은 있었지만 기쁨은 없었습니다.

 

교회가 왜 하나가 되어야 합니까? 하나될 때, 그리스도께서 보상으로 자신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만약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사랑과 성령의 교제를 받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깊고 선한 갈망을 갖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기쁨을 받게 됩니다.

 

그리스도는 영광과 권능의 보좌에서 내려 오시고, 능력이 제한된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사람들의 종이 되시고, 마침내 그는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이셨습니다. 우리가 그를 본받을 때 기쁨이 회복됩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이사야 50장 4-9a절
신약본문 빌립보서 2장 5-11절, 마가복음 15장 1-39절
구약말씀 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9.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냐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복음서말씀
1.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와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
2.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3. 대제사장들이 여러 가지로 고발하는지라
4. 빌라도가 또 물어 이르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그들이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를 고발하는가 보라 하되
5.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으로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놀랍게 여기더라
6. 명절이 되면 백성들이 요구하는 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7. 민란을 꾸미고 그 민란중에 살인하고 체포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8. 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 주기를 요구한대
9. 빌라도가 대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10. 이는 그가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러라
11. 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도리어 바라바를 놓아 달라 하게 하니
12. 빌라도가 또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를 내가 어떻게 하랴
13. 그들이 다시 소리 지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14.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 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16. 군인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18. 경례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19.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20.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24.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26.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27.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28. (없음)
2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30.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3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6.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255 2020-5-10 “다시 세우는 교회” 시리즈 4: “교회의 삶” - 황영태목사 사회와 문명이 발달할수록 현대인들에게 교회의 필요성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병을 고칠 수 없어서 교회를 찾아 왔는데, 지금은 웬만한 병들은 병원이 ... file 24 2020.05.10
254 2020-4-5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 황영태목사 오늘은 고난주일이며 이번 주는 고난주간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주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는 삶을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식사하실... file 39 2020.04.05
253 2020-4-26 “다시 세우는 교회” 시리즈 2: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 황영태목사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이 말이 당연한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 우리의 교회 공동체 삶 속에서 정말 그리스도를 머리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봅... file 496 2020.04.26
252 2020-4-19 “다시 세우는 교회” 시리즈 1: “위기에 처한 교회” - 황영태목사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는 그들의 산과 시내와 비옥한 땅을 하나님이 주셨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복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지 않고 우상을 숭... file 20 2020.04.19
251 2020-4-12 그는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 황영태목사 하나님께서 코로나를 속히 끊으시사 세상 사람들을 큰 고통에서 건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는 이로 인해 사람이 극도로 발달한 과학문명을 믿고 자만하지... file 27 2020.04.12
250 2020-3-8 응답하는 제자들 - 황영태목사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제자 삼으시는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를 불러 주시고 새롭게 해 ... file 43 2020.03.08
249 2020-3-29 강도의 소굴이 된 성전 - 황영태목사 예수께서 성전으로 올라가실 때 시장하셔서 길가의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기대하셨지만 얻지 못하셨습니다. 이에 나무를 저주하시면서 이제부터 영... file 30 2020.03.29
248 2020-3-22 제자의 고백 - 황영태목사 우리는 예수를 믿되 광신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따르는 것이 정말 옳은 것인지를 분별할 이성도 잃어버리고 감정에 치우쳐 미친 사람이 되면 안됩니다. ... file 63 2020.03.22
247 2020-3-15 제자들이 받은 권능 - 황영태목사 마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오신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퍼져 나가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예수께서 보내신 제자들의 증거로 온 세상에 하... file 35 2020.03.15
246 2020-3-1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 황영태목사 야곱은 세겜에 정착하여 편안히 살려 했지만, 딸 디나가 추장 세겜에게 더럽혀집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사람들을 속여 죽임으로써 보복하지만, 이로 인해 주... file 48 2020.03.01
245 2020-12-6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 - 황영태목사 주님이 오시는 것이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매년 대림절을 보내고 성탄절이 지나도 우리 삶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고, 두려움이 가시지 않습니다. 오늘 ... file 17 2020.12.06
244 2020-12-27 말씀과 함께 달려온 한 해 - 황영태목사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교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열심히 말씀을 듣고 읽고 실천했습니다. 말씀은 우리 ... file 15 2020.12.27
243 2020-12-13 말의 힘인가, 믿음의 힘인가 - 황영태목사 모든 것이 흔들리는 위기 중에도 의심치 않고 믿을 수 있는 말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말입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은 백성들을 말로 미혹하여 성을 빼앗으려 했... file 31 2020.12.13
242 2020-11-29 깨어 있으라 - 황영태목사 우리는 사도신경에서 주 예수께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날에 우리 모두가 구원 얻을 것인데, 왜... file 22 2020.11.29
241 2020-11-22 참된 말씀을 분별하는 기준 - 황영태목사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런데 교회 성장이 정말 목사님과 설교에만 달렸을까요? 목사님 걱정은 하나님께 맡기고... file 39 2020.11.22
240 2020-11-15 희망이 꺼져갈 때 - 황영태목사 개인의 삶이나 국가의 정세나, 희망이 살아날 때가 있고 희망이 꺼져갈 때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 삶에 언제부터인가 왠지 모르게 빛이 어두워지고 생기가 죽고 ... file 22 2020.11.15
239 2020-11-1 저주 기도 - 황영태목사 저주하는 말이 성경에 써 있어도 됩니까? 하나님은 저주하는 분이 아니시고 축복하는 분이십니다. 예수께서도 제자들에게 너희를 욕하고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 file 36 2020.11.01
238 2020-11-08 지혜를 구하다 - 황영태목사 사람들은 똑똑한 척 하지만 어리석은 말과 행동으로 문제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돈으로도 힘으로도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지혜로만 풀리게 됩니다. 솔... file 17 2020.11.08
237 2020-10-25 어찌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느냐? - 황영태목사 오늘은 503주년을 맞는 종교개혁주일입니다. 종교개혁의 정신인 "아드폰테스"는 '근원으로 돌아가다'라는 뜻인데, 이 이름으로 모인 목사님들이 같은 본... file 19 2020.10.25
236 2020-10-18 경건한 자의 기도 - 황영태목사 우리 성도들은 악한 세상 속에 살면서도 선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도 악한 자들은 경건한 자들을 모함하기도 하고, 힘으로 협박하기도 합니다.... file 43 2020.10.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