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새해에도 안동의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실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들도록 계명들을 잘 지켰기 때문일까요?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나는 네 방패요 상급이라 언약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와 맺으신 언약의 특징이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 가운데 잘 드러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언약은 믿는 자에게 의를 주십니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 하셨습니다. 부족한 믿음을 솔직하게 보여 드렸더니 믿음을 더 주셨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언약은 일방적으로 맺어 주시는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땅을 주시겠다 하신 언약의 징표를 행동으로 보여 주셨는데, 암소와 암염소들을 쪼개 놓은 사체 사이로 횃불이 지나가게 하시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고대 근동 사람들이 땅을 주거나 조약을 맺을 때 하는 행동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언약은 우리의 조건에 관계 없이 주시는 언약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식이 거행될 때에 아브람은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그 이유는 두려우신 하나님을 인간이 직접 뵈올 수가 없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무기력하게 강권적인 은혜로 언약을 체결하셨습니다.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은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부족한 믿음에 믿음을 더하시고 의롭다 하십니다. 스스로를 저주하는 일방적인 언약을 체결하시고 지키십니다. 우리의 무기력함에도 무조건적이고 강권적인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리스도 안의 새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창세기 15:10-21
신약본문 고린도전서 1:10-18; 마태복음 4:12-23
구약말씀 10.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1.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12. 해 질 때에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하고 큰 흑암과 두려움이 그에게 임하였더니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9.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20.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신약말씀 신약의말씀
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2.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13.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14.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15.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6.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었고 그 외에는 다른 누구에게 세례를 베풀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복음서말씀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255 2020-5-10 “다시 세우는 교회” 시리즈 4: “교회의 삶” - 황영태목사 사회와 문명이 발달할수록 현대인들에게 교회의 필요성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병을 고칠 수 없어서 교회를 찾아 왔는데, 지금은 웬만한 병들은 병원이 ... file 24 2020.05.10
254 2020-4-5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 황영태목사 오늘은 고난주일이며 이번 주는 고난주간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주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는 삶을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식사하실... file 39 2020.04.05
253 2020-4-26 “다시 세우는 교회” 시리즈 2: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 황영태목사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이 말이 당연한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 우리의 교회 공동체 삶 속에서 정말 그리스도를 머리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봅... file 496 2020.04.26
252 2020-4-19 “다시 세우는 교회” 시리즈 1: “위기에 처한 교회” - 황영태목사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는 그들의 산과 시내와 비옥한 땅을 하나님이 주셨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복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지 않고 우상을 숭... file 20 2020.04.19
251 2020-4-12 그는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 황영태목사 하나님께서 코로나를 속히 끊으시사 세상 사람들을 큰 고통에서 건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는 이로 인해 사람이 극도로 발달한 과학문명을 믿고 자만하지... file 27 2020.04.12
250 2020-3-8 응답하는 제자들 - 황영태목사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제자 삼으시는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를 불러 주시고 새롭게 해 ... file 43 2020.03.08
249 2020-3-29 강도의 소굴이 된 성전 - 황영태목사 예수께서 성전으로 올라가실 때 시장하셔서 길가의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기대하셨지만 얻지 못하셨습니다. 이에 나무를 저주하시면서 이제부터 영... file 30 2020.03.29
248 2020-3-22 제자의 고백 - 황영태목사 우리는 예수를 믿되 광신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따르는 것이 정말 옳은 것인지를 분별할 이성도 잃어버리고 감정에 치우쳐 미친 사람이 되면 안됩니다. ... file 63 2020.03.22
247 2020-3-15 제자들이 받은 권능 - 황영태목사 마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오신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퍼져 나가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예수께서 보내신 제자들의 증거로 온 세상에 하... file 35 2020.03.15
246 2020-3-1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 황영태목사 야곱은 세겜에 정착하여 편안히 살려 했지만, 딸 디나가 추장 세겜에게 더럽혀집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사람들을 속여 죽임으로써 보복하지만, 이로 인해 주... file 48 2020.03.01
245 2020-12-6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 - 황영태목사 주님이 오시는 것이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매년 대림절을 보내고 성탄절이 지나도 우리 삶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고, 두려움이 가시지 않습니다. 오늘 ... file 17 2020.12.06
244 2020-12-27 말씀과 함께 달려온 한 해 - 황영태목사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교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열심히 말씀을 듣고 읽고 실천했습니다. 말씀은 우리 ... file 15 2020.12.27
243 2020-12-13 말의 힘인가, 믿음의 힘인가 - 황영태목사 모든 것이 흔들리는 위기 중에도 의심치 않고 믿을 수 있는 말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말입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은 백성들을 말로 미혹하여 성을 빼앗으려 했... file 31 2020.12.13
242 2020-11-29 깨어 있으라 - 황영태목사 우리는 사도신경에서 주 예수께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날에 우리 모두가 구원 얻을 것인데, 왜... file 22 2020.11.29
241 2020-11-22 참된 말씀을 분별하는 기준 - 황영태목사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런데 교회 성장이 정말 목사님과 설교에만 달렸을까요? 목사님 걱정은 하나님께 맡기고... file 39 2020.11.22
240 2020-11-15 희망이 꺼져갈 때 - 황영태목사 개인의 삶이나 국가의 정세나, 희망이 살아날 때가 있고 희망이 꺼져갈 때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 삶에 언제부터인가 왠지 모르게 빛이 어두워지고 생기가 죽고 ... file 22 2020.11.15
239 2020-11-1 저주 기도 - 황영태목사 저주하는 말이 성경에 써 있어도 됩니까? 하나님은 저주하는 분이 아니시고 축복하는 분이십니다. 예수께서도 제자들에게 너희를 욕하고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 file 36 2020.11.01
238 2020-11-08 지혜를 구하다 - 황영태목사 사람들은 똑똑한 척 하지만 어리석은 말과 행동으로 문제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돈으로도 힘으로도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지혜로만 풀리게 됩니다. 솔... file 17 2020.11.08
237 2020-10-25 어찌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느냐? - 황영태목사 오늘은 503주년을 맞는 종교개혁주일입니다. 종교개혁의 정신인 "아드폰테스"는 '근원으로 돌아가다'라는 뜻인데, 이 이름으로 모인 목사님들이 같은 본... file 19 2020.10.25
236 2020-10-18 경건한 자의 기도 - 황영태목사 우리 성도들은 악한 세상 속에 살면서도 선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도 악한 자들은 경건한 자들을 모함하기도 하고, 힘으로 협박하기도 합니다.... file 43 2020.10.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