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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난주일이며 이번 주는 고난주간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주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는 삶을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인이 다가와 값비싼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은혜에 감사함과 사랑을 표한 헌신이었습니다. 

 

오늘날 일부 교회의 목사들이 교인들로 하여금 무조건 자신의 말에 복종하게 하고 물질과 시간을 바치도록 강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모든 말이 하나님의 말씀인 양 성도들을 호도하고, 성경의 권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추종자로 만들려고 합니다. 이는 참된 예수님 정신이 아닙니다.

 

헌신은 진리에 근거해야 합니다. 목사의 말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고 가르치고 배워야 합니다. 막14,15장은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을 기록합니다. 여인이 향유를 부은 기록이 대제사장과 가롯유다의 흉계 가운데 샌드위치처럼 들어 있습니다. 

 

헌신은 예수 그리스도께로 향해야 합니다. 여인의 행동에 대해 제자들은 허비한다고 화를 내고, 가난한 자를 생각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인의 사랑을 받아 주시며 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이는 내 장례를 준비한 것이며,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기억되리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제자들처럼 고난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에 무감각해지거나 탐욕에 물들어서는 안됩니다. 여인처럼 주님 사랑의 마음과 은혜에 감사한 마음으로 충만해져서, 드리기가 즐겁고 더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그렇게 하는 자를 막지 말고 격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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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이사야 50:4-9a
신약본문 빌립보서 2:5-11; 마가복음 14:1-11
구약말씀 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9.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냐
신약말씀 신약의말씀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복음서말씀
1.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0.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11.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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