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교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열심히 말씀을 듣고 읽고 실천했습니다. 말씀은 우리 삶을 어떻게 새롭게 합니까? 말씀은 우리를 지혜롭고 거룩한 삶으로 인도합니다. 원수보다 지혜롭고 스승보다 명철하게 합니다.

 

말씀은 성도들의 내면을 거룩하게 하는데, 이것이 확고해 지려면 세가지 차원이 바르게 세워져야 합니다. 첫째, 인식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자동차를 70 Km로 운전하고 있습니다. 제한속도가 80 Km 도로에서는 괜찮지만 60Km 에서는 위반입니다. 표지판을 보아야 지킬 수 있습니다. 

 

둘째, 확신해야 합니다. 자신의 계기판을 보지 않거나 무시하면 자신이 아무리 잘 달려도 위반하게 됩니다. 어쩌다가 지키게 되는 일이 있지만, 내 의지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우연입니다. 내 자신을 돌아보지 않으면 거룩해질 수 없습니다. 자기 멋대로 살면서 합리화 해서는 안됩니다.

 

셋째, 양심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내가 지키는 법에 대한 인식이 하나님의 뜻에서 나온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내가 가진 확신이 하나님의 것인지, 아니면 세상 철학이나 사회적 윤리 기준인지를 비추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옳은 삶을 살려면, 하나님의 법도를 배워야 합니다.

 

말씀으로 한 해를 열자, 곧 코로나가 일상을 가로 막았고, 예배도 모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더욱 말씀 앞으로 가까이 가도록 했습니다. 예배가 그리웠고, 성도들이 그리웠기에, 말씀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말씀 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었던 한해는 축복이었습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시편 119:97-104
신약본문 고린도전서 8:1-7; 요한복음 17:1-3
구약말씀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104.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신약말씀 신약말씀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복음서말씀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255 2020-5-24 “다시 세우는 교회” 시리즈 6 : "교회의 목적과 사명" - 황영태목사 코로나로 교회가 위기에 처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함께 모이기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한동안 교회에 나오지 못한 교인들이 이제는 나오지 않는 것에 편하... file 44 2020.05.24
254 19-10-27 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지 말라 흔히 오늘날의 교회를 구약의 성전으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옳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둘이 다른 것은, 구약의 성전은 건물에 하나님이 계신다고 여겨진 반면... file 45 2019.10.27
253 19-12-29 그를 가까이하는 백성의 찬양 - 황영태목사 오늘은 2019년을 보내는 마지막 주일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동안, 행복했던 일도, 불행했던 일도 있었지만, 우리 성도들은 오늘도 변함없이 하나님께 ... file 45 2019.12.29
252 19-04-21 부활의 증인 부활은 정말 믿을 수 있는 일입니까? 예수의 무덤을 지키던 군병들도 믿을 수 없었기에 두려워하며 떨었고 죽은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그러나 천사들은 여자들에... file 46 2019.04.21
251 19-04-28 사랑의 춤 오늘 본문은 아가서의 말씀입니다. 아가는 남녀간의 사랑을 노래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하나님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정경이 될 때 논란이 있었지만, 성은 하... file 47 2019.04.28
250 19-06-16 온전한 예수 - 황영태목사 히브리서에 나타난 삼위일체 하나님의 모습은 어떠하십니까?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대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자기 피로 단... file 47 2019.06.16
249 17-06-25 의 권세에게는 항상 복종해야 할까? 오늘은 6.25가 발발한지 6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남북 분단과 민족 대립의 불행 속에서 이 싸움과 다툼이 끝나고 평화와 화해가 ... file 48 2017.06.25
248 2020-3-1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 황영태목사 야곱은 세겜에 정착하여 편안히 살려 했지만, 딸 디나가 추장 세겜에게 더럽혀집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사람들을 속여 죽임으로써 보복하지만, 이로 인해 주... file 48 2020.03.01
247 2020-8-30 위기를 극복하는 히스기야의 신앙 - 황영태목사 신앙과 이성은 상반된 것일까요? 신앙을 가지려면 따지고 생각하는 이성을 버려야 합니까? 또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신앙은 거부할 수 밖에 없습니까? 소위 신령... file 48 2020.08.30
246 2021-12-25 화해의 성탄절 - 황영태목사 file 48 2021.12.30
245 18-04-01 내게도 보이신 부활 하나님은 가장 미천한 죄인까지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죽게 하시고 다시 살리셨습니다. 죽음은 어떤 인간도 넘을 수 없는 절대 절망의 사건입니다.... file 49 2018.04.01
244 19-6-23 온전한 마음 - 황영태목사 히브리서는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아버지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그의 도우심과 구원을 받도록 하시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 file 49 2019.06.23
243 17-01-22 하나가 됩시다 교회가 하나되는 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가 되기보다는 ... file 50 2017.01.22
242 19-3-31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예수님은 지혜롭고 능하신 보호자이십니다. 때로 우리가 세상 사람들 앞에서 믿는다는 이유로 조롱을 당하고 비난을 받는다 해도, 예수님은 우리의 지혜가 되십... file 50 2019.03.31
241 19-6-30 온전한행실 - 황영태목사 우리는 히브리서의 결말 부분에 도달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의 속죄 제사로 정결함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file 50 2019.06.30
240 2021-11-7 제사장의 임직식 - 황영태목사 우리가 지금 완전치 못하고 흠이 많아도,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여 죄를 씻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행실은 아직 온전치 못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삼아 주셨... file 50 2021.11.07
239 18-12-09 기다리는 마음2-회개 세례요한은 회개의 세례로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 세례는 오늘 우리가 받는 세례와 같을까요 다를까요? 다릅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 file 51 2018.12.09
238 18-01-28 대언자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기도하여 그의 뜻을 알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실제로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들리는지, 아니면 스스로 자기 속의... file 51 2018.01.28
237 2021-6-27 아굴의 기도 - 황영태목사 여러분은 어떤 기도를 하십니까? 일생에 기도하는 것들 중에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 만은 꼭 들어 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원은 무엇입니까? “나는 모든 ... file 51 2021.06.27
236 17-04-09 수난자의 옹호자 예수께서는 죄없이 고난 받으시고 조롱 받으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심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고난 받기를 거절치 않으셨습니다. 그는 ... file 52 2017.04.0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