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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나님께 성전을 지어 드리려 했으나 하나님은 거절하시고 오히려 그를 위해 집을 지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지금껏 다윗이 성전을 지으려고 한 것을 좋은 의도와 행동으로 보아 왔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성전을 지어 드리자고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본문을 보면 다윗의 제안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이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윗이 성전을 지어 드리고자 했을 때, 하나님이 이를 기뻐하시고 칭찬하시어 그에게 복을 주신 것으로 알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복을 주시기는 했는데, 그의 제안을 칭찬도 기뻐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유는 성전 건축은 하나님이 명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다윗이 지으려 했고, 하나님을 위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성전을 화려하게 지음으로써 그의 왕위를 견고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또한 성전은 성막과 함께 다니시던 하나님의 자유를 제한했습니다.

 

다윗의 제안을 선지자 나단은 즉시 허락했지만, 하나님의 응답은 거절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현존을 이용하여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어 하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번에도 다윗을 용서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축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내리신 은혜는 다윗 가문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닙니다.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신 약속은 이제 모든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 다윗처럼 이름도 없던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존귀한 가문이 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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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사무엘하 7:1-11, 16
신약본문 로마서 16:25-27 누가복음 1:26-38
구약말씀 1.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3. 나단이 왕께 아뢰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 하니라
4.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6.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나니
7.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다니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11.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25.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26.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27.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복음서말씀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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