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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흔들리는 위기 중에도 의심치 않고 믿을 수 있는 말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말입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은 백성들을 말로 미혹하여 성을 빼앗으려 했지만,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믿음의 말을 함으로써 백성들에게 용기와 믿음을 주었고 싸움에서 승리했습니다. 

 

산헤립의 말은 그럴듯해 보였습니다. 속이는 자는 항상 참과 거짓을 섞어서 말합니다. 거짓말만 하면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으니까 참말도 합니다. 그런데 그 속에 거짓을 끼워 넣습니다. 미혹하여 넘어 뜨리려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한 자의 말을 자세히 살펴 분별해야 합니다.

 

산헤립은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목마름으로 죽게”한다고 비난합니다. 만약 정말로 히스기야가 백성들을 죽게하면 자신도 죽을 것입니다. 누가 그런 일을 하겠습니까? 거짓말입니다. 백성이 왕을 불신하게 만들어 갈라놓고 힘을 잃게 하는 전략입니다. 우리는 신앙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반면에 히스기야의 말은 그저 좋은 말로 백성들의 걱정을 없애고 스스로 힘을 내게 하려는 말이 아닙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믿음을 갖고 두려움 없이 전쟁에 임하여 승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모세에게 주셨던 약속의 말씀입니다. 

 

팬데믹의 위기 속에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는 공동체를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믿음 없는 말로 두려움을 퍼뜨리고 불신으로 분열하게 합니까, 아니면 약속의 말씀을 전함으로 형제를 붙들어주고, 사랑과 격려로 공동체를 세우고 살려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믿음의 용사를 부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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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대하32:20-23
신약본문 히10:19-25; 눅8:49-56
구약말씀 20.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21.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낯이 뜨거워 그의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의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의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22.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시매
23. 여러 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을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드린지라 이 후부터 히스기야가 모든 나라의 눈에 존귀하게 되었더라
신약말씀 신약말씀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복음서말씀
49.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5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5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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