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건짐 받아 영화롭게 되었으면서도, 그 은혜를 원수로 갚았습니다. 그러므로 심판 받아 마땅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열매 없는 포도나무에 비유하시면서, 타다 남은 포도나무를 무엇에 쓰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왜 그들에게 이토록 진노하실까요?

 

첫째, 이스라엘의 근본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택하심을 받기 전에는 아무것도 아닌 자들이었습니다. 존귀하여서 택함 받은 것이 아니라, 택함 받아서 존귀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태어나서 배꼽 줄도 자르지 못하고, 씻김 받지도 못하고, 핏덩이째 버려진 아기같은 존재였습니다.

 

둘째, 이스라엘에게 과분한 은혜를 베푸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있으라” 간곡히 말씀하시며 버려진 신생아 같은 이스라엘을 데려다가 살리고 키워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부로 맞이하여 언약을 맺으시고 화려한 왕관을 씌워 왕후가 되게 하셨습니다.

 

셋째, 이런 하나님의 사랑에 이스라엘이 한 응답 때문입니다. “네가 네 화려함을 믿고 네 명성을 가지고 행음하되”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움과 명성을 자기 자랑으로 삼고, 그것을 팔아 자기 욕구를 채우려 했습니다. 신랑 대신 아무에게나 자기 몸을 팔아 음란하여 신의를 배반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어렸을 때 피투성이요 벌거벗었던 것을 기억하지 않고 가증한 일과 음란을 행하여 심판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들처럼 배은망덕한 자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들은 모두 하나님께 받은 은혜임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에스겔 16:1-22
신약본문 골로새서 3:1-11, 누가복음 12:13-21
구약말씀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예루살렘으로 그 가증한 일을 알게 하여
3.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근본과 난 땅은 가나안이요 네 아버지는 아모리 사람이요 네 어머니는 헷 사람이라
4. 네가 난 것을 말하건대 네가 날 때에 네 배꼽 줄을 자르지 아니하였고 너를 물로 씻어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였고 네게 소금을 뿌리지 아니하였고 너를 강보로 싸지도 아니하였나니
5. 아무도 너를 돌보아 이 중에 한 가지라도 네게 행하여 너를 불쌍히 여긴 자가 없었으므로 네가 나던 날에 네 몸이 천하게 여겨져 네가 들에 버려졌느니라
6.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하고
7. 내가 너를 들의 풀 같이 많게 하였더니 네가 크게 자라고 심히 아름다우며 유방이 뚜렷하고 네 머리털이 자랐으나 네가 여전히 벌거벗은 알몸이더라
8. 내가 네 곁으로 지나며 보니 네 때가 사랑을 할 만한 때라 내 옷으로 너를 덮어 벌거벗은 것을 가리고 네게 맹세하고 언약하여 너를 내게 속하게 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9. 내가 물로 네 피를 씻어 없애고 네게 기름을 바르고
10. 수 놓은 옷을 입히고 물돼지 가죽신을 신기고 가는 베로 두르고 모시로 덧입히고
11. 패물을 채우고 팔고리를 손목에 끼우고 목걸이를 목에 걸고
12. 코고리를 코에 달고 귀고리를 귀에 달고 화려한 왕관을 머리에 씌웠나니
13. 이와 같이 네가 금, 은으로 장식하고 가는 베와 모시와 수 놓은 것을 입으며 또 고운 밀가루와 꿀과 기름을 먹음으로 극히 곱고 형통하여 왕후의 지위에 올랐느니라
14. 네 화려함으로 말미암아 네 명성이 이방인 중에 퍼졌음은 내가 네게 입힌 영화로 네 화려함이 온전함이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5. 그러나 네가 네 화려함을 믿고 네 명성을 가지고 행음하되 지나가는 모든 자와 더불어 음란을 많이 행하므로 네 몸이 그들의 것이 되도다
16. 네가 네 의복을 가지고 너를 위하여 각색으로 산당을 꾸미고 거기에서 행음하였나니 이런 일은 전무후무하니라
17. 네가 또 내가 준 금, 은 장식품으로 너를 위하여 남자 우상을 만들어 행음하며
18. 또 네 수 놓은 옷을 그 우상에게 입히고 나의 기름과 향을 그 앞에 베풀며
19. 또 내가 네게 주어 먹게 한 내 음식물 곧 고운 밀가루와 기름과 꿀을 네가 그 앞에 베풀어 향기를 삼았나니 과연 그렇게 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0. 또 네가 나를 위하여 낳은 네 자녀를 그들에게 데리고 가서 드려 제물로 삼아 불살랐느니라 네가 네 음행을 작은 일로 여겨서
21. 나의 자녀들을 죽여 우상에게 넘겨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였느냐
22. 네가 어렸을 때에 벌거벗은 몸이었으며 피투성이가 되어서 발짓하던 것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네가 모든 가증한 일과 음란을 행하였느니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복음서말씀
13.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235 2020-10-04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 황영태목사 근심은 모두 나쁜 것일까요? 우리는 “근심은 뼈를 마르게”(잠17:22)할 정도로 해로운 것인 줄 알고 근심을 피하려고 합니다. 흔히 세상 일로 말미암... file 31 2020.10.04
234 2020-1-26 쪼갠 고기와 횃불 - 황영태목사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새해에도 안동의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실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 file 25 2020.01.26
233 2020-1-19 말씀을 따라가다 - 황영태목사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 얻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구원 얻은 것은 구원 얻을 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럴만한 완전한 삶을 살지 못했지만, ... file 28 2020.01.22
232 2020-0209 순조롭게 만나게 하소서 - 황영태목사 요즘 젊은이들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구 절벽 시대에 더욱 절망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삶의 어려움을 비롯한 여러 원인들... file 32 2020.02.09
231 2020-0202 여호와 이레 - 황영태목사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바칩니다. 이 사건은 그동안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에서 계속되어 오던 약속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들이 절정에 달하는 부... file 44 2020.02.02
230 2020-02-23 얍복 나루의 씨름 야곱이 브니엘에서 하나님을 만난 이 특별한 사건은 그의 일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그의 이름 ‘야곱’이 ‘이스라엘&rsq... file 55 2020.02.23
229 2020-02-16 야곱의 서원 - 황영태목사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하나님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날마다 만나고 함께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은 뵌 적이 없지만,... file 36 2020.02.16
228 2020-01-12 하나님의 기억 - 황영태목사 저는 기억력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름을 잘 기억 못해서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잊어버리시는 일이 없으십니다. 특별히 자기 백성들을 기억... file 63 2020.01.12
227 202-9-27 위로의 하나님 - 황영태목사 지금 우리에겐 위로가 필요합니다. 어린 아이가 열이나고 아파서 견딜 수 없이 괴로울 때, 따스한 품에 안아 주며 기도해 주는 엄마의 손이 위로가 되는 것처럼, ... file 40 2020.09.27
226 2019-1-6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2019년 새해의 첫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나온 성도 여러분들과 안동에 속한 모든 가족들에게 올 한해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급변하... file 61 2019.01.06
225 2019-1-13 평화를 비는 기도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우리 모두는 고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그 봄의 계절은 멀기만 한 것 같습니다. 세계 곳곳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과 싸움이 ... file 72 2019.01.13
224 2018-8-26 떠나는 자와 곁에 머무는 자 우리는 복음전파를 사명으로 알아 열심히 전하지만, 때로 우리를 반대하고 공격하고 떠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충격을 받고 우리가 잘... file 84 2018.08.29
223 2016-6-5 살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절망에서 일으키시고 죽음에서 살리시는 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런 분이심을 알기는 하지만, 정말로 내가 그 하나님을 경험... file 204 2016.06.05
222 2016-5-8 주 안의 가정 성경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계명에서는 부모를 저주하는 자는 죽이도록 되어 있습니다.(출21:17) 왜 이토록 성경은 부모 공경을 강하... file 137 2016.05.08
221 2016-5-29 믿음은 실제라고 믿는 것입니다 한 백부장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병든 사랑하는 종이 있었는데,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의 장로들을 보내어 오셔서 종을 고쳐 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 file 2964 2016.05.29
220 2016-5-22 사랑의 교제로 초대하시는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은 그 사랑의 교제 속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삼위일체의 교제는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아가페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희생적 사랑, ... file 222 2016.05.22
219 2016-5-15 강림하시는 하나님 교회는 성령의 강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께서 부활 후에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 file 112 2016.05.15
218 2016-5-1 주께서 택하신 아이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어린이들을 모태로부터 택하시고 구별하심은 그들에게 사명을 주시어서 주를 위해 일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삼손의 탄생은 남달랐습... file 210 2016.05.01
217 2016-4-3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예배함이 마땅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만나는 세상 사람들 중에, ... file 300 2016.04.03
216 2016-4-24 새 계명 예수님은 제자 중의 한 사람에게 배반을 당하셔서 고난 받고 죽으시게 됩니다. 가롯유다가 그 사람이었는데, 그는 3년동안 예수님께 배우며 따랐지만, 성경은 그... file 153 2016.04.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