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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요한은 회개의 세례로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 세례는 오늘 우리가 받는 세례와 같을까요 다를까요? 다릅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예수님은 불과 성령으로 세례 주십니다. (눅3:16) 세례가 의미하는 것은 죄를 회개함과, 변화된 삶으로의 헌신입니다.
회개하면 누구나 죄사함을 받게 됩니다.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에서 얻는 첫번째 교훈은 죄사함은 회개할 때 받는다는 것입니다. 한번 회개한 적이 있는데, 사함 받은 느낌이 없다면, 다시 회개해야 되나요? 죄사함 받고서 똑같은 죄를 다시 지으면 어떻게 되나요?
회개(메타노이아)는 돌아선다는 뜻입니다. 돌아선 내적인 마음의 변화를 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세례입니다. 회개하고 세례 받았으면 무엇이 돌아섰습니까? (1) 태도(change of conduct), (2) 세계관(outlook)이 돌아섰습니다. 사건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우리는 회개함으로 구원(새생명)을 얻었습니다. 세례요한의 세례는 구원 얻는 세례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죄를 씻기만 하여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회개는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 들임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인이 되셨습니다.
회개는 회개의 영이 임해야 할 수 있습니다. 회개의 영은 하나님이 부어 주십니다. 이 영이 임하면 절로 죄를 슬퍼하게 되고 회개하게 되어 구원 얻게 하십니다.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이것이 은혜입니다.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 은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