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2019.02.17 14:23

19-2-17 곡식과 가라지

조회 수 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믿는 일이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 일인지를 잘 압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복음을 전해 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전하는 우리들까지 미워하고 거절합니다. 하나님은 왜 그들을 고쳐주지 않으실까요?

 

본문의 가라지 비유가 대답해 줍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그들을 아십니다. 어떤 사람이 제 밭에 좋은 씨를 뿌렸습니다. 그런데 원수가 밤에 와서 몰래 가라지를 뿌리고 갔습니다. 곡식과 가라지는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추수 때는 드러나 곡식은 곳간에, 가라지는 불태워집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알곡들을 위하여 가라지 심판을 유보하시기 때문입니다. 곡식과 가라지를 분간할 때가 되면, 그들의 뿌리는 이미 흙 속에서 뒤엉켜 있습니다.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힐 위험이 있습니다. 추수 때까지 그냥 두라 하시는 것은 알곡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믿는 자들이 할 일은 추수 때까지 열심히 알곡을 키우는 일입니다. 누가 곡식이고 누가 가라지인지를 구분하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나님만 아십니다. 비판하고 정죄하는 일은 믿는 자들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랑하고 양분을 줄 뿐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반대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이 완악함 때문에 믿지 않음을 아셨습니다. 그들은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는 성령의 능력을 바알세불의 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대항하지 않으시고 다른 곳으로 가서 전도하셨습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예레미야 17장 5-10절
신약본문 고린도전서 15장 12-20절, 마태복음 13장 18-30절
구약말씀 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복음서말씀
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195 19-8-4 은혜와 심판 - 황영태목사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건짐 받아 영화롭게 되었으면서도, 그 은혜를 원수로 갚았습니다. 그러므로 심판 받아 마땅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열매 없는 포... file 63 2019.08.04
194 19-8-25 두로가 심판 받을 이유 - 황영태목사 법치국가에 살면서 법을 몰라서 지키지 못했다는 것은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 왕정국가에 살면서 왕이 있는 줄 알지 못했다는 것은 자신이 반역자임을 말하는 것... file 79 2019.08.25
193 19-8-11 역사 속에 개입하시는 하나님 - 정우목사 오늘은 광복 제 74주년 기념주일입니다. 모세의 소명 장면을 통해서 주시는 말씀은? 첫째로,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간 노예... file 130 2019.08.11
192 19-7-7 바울의 영광과 기쁨 - 황영태목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칭찬을 듣기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칭찬하기를, 너희는 예수께서 ... file 44 2019.07.07
191 19-7-28 내가 그들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주리라 - 황영태목사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예루살렘 주민은 포로로 끌려가는 자기 형제들에게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하나님께서... file 93 2019.07.28
190 19-7-14 역사의 주인과 도구 - 최갑도목사 교회의 역사는 세속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어느 하나,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는 역사의식이 필요합니다. 즉 ... file 55 2019.07.14
189 19-6-30 온전한행실 - 황영태목사 우리는 히브리서의 결말 부분에 도달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의 속죄 제사로 정결함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file 50 2019.06.30
188 19-6-23 온전한 마음 - 황영태목사 히브리서는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아버지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그의 도우심과 구원을 받도록 하시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 file 49 2019.06.23
187 19-5-5 큰 용사들 다윗을 도운 잇사갈의 자손들과 베냐민, 에브라임과 아셀지파의 자손들이 큰 용사들이었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정복 전쟁 때 용맹하게 싸워 업적을 남긴 이들입... file 44 2019.05.08
186 19-5-26 다윗의 순종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해야 함을 알면서도 실천은 어려워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손해를 보게 될 것 같고, 일을 그르치게 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file 54 2019.05.26
185 19-5-19 선히 여기시는 대로 우리 삶에 어려운 문제들이 닥쳐올 때가 있습니다. 불치의 병이 발견 되었다든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든지, 큰 시험을 앞두고 있다든지, 해야 할 일이 너무... file 94 2019.05.19
184 19-5-12 산 위에서 배 만들기, 영적 권위 / 안홍택목사 file 70 2019.05.12
183 19-3-31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예수님은 지혜롭고 능하신 보호자이십니다. 때로 우리가 세상 사람들 앞에서 믿는다는 이유로 조롱을 당하고 비난을 받는다 해도, 예수님은 우리의 지혜가 되십... file 50 2019.03.31
182 19-3-24 천국의 계산법 이 세상에는 많이 일했는데도 일한 만큼 인정받지 못하는 억울한 일이 있습니다. 때로 따지기도 하고, 소송도 해보지만 힘이 없으니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 file 64 2019.03.24
181 19-3-17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자 우리가 비록 세상에 살지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았지만, 그들을 본받거나 닮지 않... file 59 2019.03.17
180 19-2-3 사랑은 사랑 받기를 원치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사랑 받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사랑을 베풀어 주는 자는 많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참 사랑은 주는 것인데, ... file 77 2019.02.03
179 19-2-24 하늘의 양식 요셉은 먹여 살리는 자였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의 노예로 팔려 가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마침내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을 때, ... file 74 2019.02.24
» 19-2-17 곡식과 가라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믿는 일이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 일인지를 잘 압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복음을 전해 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복음... file 80 2019.02.17
177 19-2-10 쉼을 주는 새 멍에 예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고 말씀하신 것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세상... file 78 2019.02.10
176 19-12-29 그를 가까이하는 백성의 찬양 - 황영태목사 오늘은 2019년을 보내는 마지막 주일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동안, 행복했던 일도, 불행했던 일도 있었지만, 우리 성도들은 오늘도 변함없이 하나님께 ... file 45 2019.12.29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