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
2007.10.10 21:30

할 머 니 I

조회 수 4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할머니 Ⅰ


 

69×69. 한지에 수묵.  1998


 

우리들의 살아있는 아픔, 종군위안부 할머니,
그들의 표정을 통해 '시대의 초상화'를 그려보려는 작가의 노력 또한 미덥다.
저 할머니(종군위안부)의 웃음에 녹아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저 웃음 앞에선 우리들 부끄러움의 정체는 무엇인가?
문 순의 물음은 진지하고 준엄하다.
힘없는 땅에 태어나 힘을 모두 풀어 버리고 떠나기 전의 마지막 표정,
문 순은 이를 포착하고 있다.


 

-김 택근(시인)-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문순 한국화가 문 순 2007.10.11 6488
30 문순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2007.10.11 562
29 문순 그의 눈은 불꽃 같고 2007.10.10 439
28 문순 휘장_새롭고 산 길 2007.10.10 421
27 문순 예수, 그리고 우리들의 죄 2007.10.10 623
26 문순 소 I 2007.10.10 361
25 문순 소 II 2007.10.10 383
24 문순 소 III 2007.10.10 338
23 문순 소는 영특한 짐승이다 2007.10.10 463
22 문순 소 IV 2007.10.10 370
21 문순 체험을 강요당하는 소 2007.10.10 375
20 문순 소, 어린 시절 낯선 땅 2007.10.10 494
19 문순 2007.10.10 385
18 문순 나 귀 2007.10.10 471
» 문순 할 머 니 I 2007.10.10 446
16 문순 할 머 니 II 2007.10.10 470
15 문순 할 머 니 III 2007.10.10 411
14 문순 미 소 2007.10.10 401
13 문순 할 머 니 IV 2007.10.10 424
12 문순 할 머 니 V 2007.10.10 460
11 문순 할 머 니 VI 2007.10.10 46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