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
2007.10.11 00:31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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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엘리 라마 사막다니…

 

한지에 수묵. 2002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무서운 고독을 내뱉는다.
 
엘리엘리 라마 사막다니...
 
왜 버리느냐고..
그 많은 기적과 이적을 행하게 하시고..
바로 그 사람들이 보는 그 현장에서
자신의 몸하나 구원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발가벗으신 예수.
 
하나님, 화해의 시간
오로지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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