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
2007.10.10 20:56

마 리 아

조회 수 4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리아


 

58×84. 한지에 수묵. 1994.


노벨문학수상 작품중 「바라바」라는 소설이 있다.
무식한, 가진 거라곤 육신밖에 없는
로마의 노예들이 예수를 시인한 죄목으로
무참한 순교­사자밥이 되던 때를 배경으로 한다.
이해할 수 없는 로마병정이 한 여자노예에게 묻는다.
'도대체 뭣땜에  무식한 네가…'
'아무것도 모릅니다(글자를 모르니),
그러나 단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 말씀이 너무도 좋습니다.'
그리고는 행복한 순교의 길을 걷는다…
그녀는 늘 나에게 신앙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준다.
휴거나 천국의 유산 상속 때문에 아버지를 조건적으로
믿는 것이 아닌 순수한 사랑으로서
예수 사랑을 일깨워 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문순 한국화가 문 순 2007.10.11 6491
70 문순 가시 면류관 2007.10.11 462
69 문순 겟세마네 기도 2007.10.11 474
68 문순 광야 예수 2007.10.11 480
67 문순 그의 눈은 불꽃 같고 2007.10.10 439
66 문순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2007.10.11 562
65 문순 기 도 2007.10.11 401
64 문순 나 귀 2007.10.10 471
63 문순 난민 어린이 2007.10.10 456
62 문순 난민 여성 2007.10.10 404
» 문순 마 리 아 2007.10.10 431
60 문순 마리아 예수 2007.10.11 498
59 문순 망치소리 2007.10.11 628
58 문순 망치소리 - 십자가에 못박고 2007.10.11 619
57 문순 면 류 관 2007.10.10 444
56 문순 문순 - 가시면류관 -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2007.10.12 659
55 문순 미 소 2007.10.10 401
54 문순 미 소 I 2007.10.10 490
53 문순 미 소 II 2007.10.10 500
52 문순 미소짓는 예수 2007.10.11 955
51 문순 부활 예수 2007.10.11 4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