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
2007.10.10 20:57

종군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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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위안부

 

한지에 수묵.  2002.

 

 원망과 분노가 평생을 살아도
울분과 맺힌 한이 끝이 없어도...
 
이제는 화해의 시간
웃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하다.
 
웃어도 눈가엔 눈꽃이 피어나고..
 
..... 살으라 한다.
살으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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