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십자가, 예수
한지에 수묵. 2002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화해의 손길을 내밀라 하신다.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끝까지 버팀도 십자가 앞에선 무너진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울어도 못한다고 고백한다.
머리를 찧고 가슴을 도려내도
차라리 아픔이 낫다고 버틴다.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화해와 구원의 완성,
십자가를 날마다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