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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01:24

그리스도와 사마리아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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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사마리아여인

      그림 : 렘브란트
      해설 : 에벌린 버틀러 맥큘로

렘브란트(1606-669)가 자기 고향인 화란에 살 때에는 당시의 화가들이 왕이나 궁정 또는 교회의 지배를 받지 않았을 때였다. 따라서 작가들은 현실적인 풍경이나 초상을 마음대로 그릴 수 있었다. 그 당시에 대부분의 작가들은 그림의 주요 구성요소로서 물체에 비치는 빛을 강조하였다. 렘브란트의 위대한 예술은 명암대조에 대한 기교와 그의 상상력과 창조력과 따뜻하고 풍부한 감정으로된 것이었다. 그는 모든 화란작가들 중에서 뛰어났다.

렘브란트는 이러한 화풍으로 "그리스도와 사마리아여인"이라는 그림을 그렸는데, 3세기 후인 오늘날에도 인간적인 매력이 있고 마치 당대의 것인것처럼 우리에게 감명을 준다. 우리가 이 그림을 볼적에 우리 자신 그 장면의 한 부분인 것처럼 느껴진다. 우리는 여기에서 예수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볼 수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생수의 필요를 가진 사람으로서의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그림은 수가성에서 달려온 제자들이 예수께서 사마리아 여인과 이야기하시는 것을 보고 몹시 놀라는 순간의 모습을 완연히 나타낸다. 침침한 음영 가운데 우리는 제자들의 어떤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사마리아 여인의 얼굴 표정에는, 자기가 전에 한 일을 다 말해준 이 사람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분으로 믿는 것이 역역히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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