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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민족, 교회와 개인의 삶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는 몸이요, 그리스도는 머리가 되십니다. 성도들은 몸의 각 지체들로서 세상을 섬기도록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대행자들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대행자로 살아갈 수가 있을까요? 거룩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것은 우리 행위가 남들보다 나아서가 아닙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로 선택 받아 거룩한 백성, 사랑받는 백성이 되었으니, 긍휼과 자비, 겸손과 온유, 인내의 옷을 입읍시다.

 

용서합시다. 우리가 하나님께 용서 받은 자임을 기억함으로써, 또한 하나님이 그도 용서하신 것을 알면서도 용서하기를 거절하는 뻔뻔함이 없음으로써 용서합시다. 사랑합시다. 사랑은 모든 덕목들을 단단히 붙들어 줄 띠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성도들 사이의 주심이 되게 합시다.

 

말씀을 나눕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롭고 풍성한 지혜의 말씀으로 서로 가르쳐 주고 권면해 줄 때, 우리는 한 몸이 됩니다. 우리가 모일 때 찬양하는 것은, 초대교회 때는 교육 목적도 있었지만, 시와 찬송, 신령한 노래가 모두 하나님께 올려지는 감사의 예물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시다. 신앙생활은 억지로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자원함으로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행할 때, 우리의 얼굴은 세상 사람들 앞에 하나님의 얼굴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몸 안에는 분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평화할 때, 한몸된 우리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얼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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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사무엘상 2장 18-20,26
신약본문 골로새서 3장 12-17절, 누가복음 2장 41-52절
구약말씀 18.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
19. 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20. 엘리가 엘가나와 그의 아내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니 그들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매
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복음서말씀
41.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42.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44.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45.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48.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49.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50. 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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