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비록 많은 어려움이 닥쳐오고 핍박이 온다 해도 교회는 한 영혼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한 일을 시작했다가도 반대가 있고 비난을 들으면 계속 하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 둡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공동체는 믿음을 버리지 않습니다. 사명을 그만 두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1. ( )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삶의 목표가 있었습니다. 고전9:26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당시에도 올림픽 경기가 있었습니다. 선수들은 목표를 향해서 달립니다. 목표가 분명하지 않은 선수는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우승하지 못합니다.
2. ( )이 있기 때문입니다. 25절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한가지 목표를 향해 달리는 사람은 그 일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웁니다. 사도바울은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 그 영혼과 같이 되어서 그를 구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가졌습니다.
3. ( )이 있기 때문입니다. 24절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원한 영광이 상으로 주어집니다. 올림픽 금메달도 영광스러운데, 영원한 나라에서 얻을 상급은 얼마나 더 영광스러울까요? 바울은 남들은 구원해놓고 자신은 구원 받지 못하게 될까봐 두려워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공동체는 사명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우리가 그 사명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구원하시고 이 목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선한 방법으로 계획을 세우도록 하셨습니다. 또한 이 일을 행하는 모든 자들에게 상주시기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