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민족이나 나라나 가정이나, 어떤 공동체든지, 지도자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내가 지도자가 되었다면 어떤 지도자가 되어야 할까요? 본문에는 두 지도자가 나옵니다. 셉나와 엘리야김입니다. 어떤 지도자에게 공동체의 미래를 여는 열쇠를 주실까요? 

 

공동체가 얻을 유익을 위해 일하는 지도자입니다. 셉나는 자기를 위하여 묘실을 팠습니다. 국고를 맡고 왕궁을 맡은 자가 백성을 위해 일하기보다, 생전의 권력으로 죽음 이후의 삶까지 보장 받으려는 지독한 탐욕을 부렸습니다. 나에게 힘이 주어졌다면, 그것은 남을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지도자입니다. 탐욕에 빠져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셉나에게 심판을 내리십니다. 그를 공같이 모질게 싸서 광막한 곳에 던지십니다. 그리고 그의 옷과 띠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정직한 엘리야김에게 맡기십니다. 그는 맡겨주신 영광의 무게를 아는 자 입니다. 

 

삭지 않는 못을 의지하는 지도자입니다. 아무리 튼튼한 못이라도 너무 많은 이들의 기대나 청탁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지거나,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삭아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결코 떨어지지 않는 못이며, 다윗의 집의 열쇠가 되십니다.

 

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어디에 걸겠습니까? 강대국입니까? 경제력입니까? 외교력입니까? 어떤 지혜롭고 능력있는 지도자라도 무너지고 부러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를 의지하여 그에게 운명을 걸어 두었던 자들도 함께 떨어져 부서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영원한 열쇠가 되십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이사야 22:15-25
신약본문 요한계시록 3:7-8; 마태복음 16:13-20
구약말씀 15.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가서 그 국고를 맡고 왕궁 맡은 자 셉나를 보고 이르기를
16. 네가 여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여기에 누가 있기에 여기서 너를 위하여 묘실을 팠느냐 높은 곳에 자기를 위하여 묘실을 팠고 반석에 자기를 위하여 처소를 쪼아내었도다
17.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결박하고 장사 같이 세게 던지되
18. 반드시 너를 모질게 감싸서 공 같이 광막한 곳에 던질 것이라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그 곳에서 죽겠고 네 영광의 수레도 거기에 있으리라
19. 내가 너를 네 관직에서 쫓아내며 네 지위에서 낮추리니
20. 그 날에 내가 힐기야의 아들 내 종 엘리아김을 불러
21. 네 옷을 그에게 입히며 네 띠를 그에게 띠워 힘 있게 하고 네 정권을 그의 손에 맡기리니 그가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의 집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22.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23.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 같이 그를 견고하게 하리니 그가 그의 아버지 집에 영광의 보좌가 될 것이요
24. 그의 아버지 집의 모든 영광이 그 위에 걸리리니 그 후손과 족속 되는 각 작은 그릇 곧 종지로부터 모든 항아리까지니라
25.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는 단단한 곳에 박혔던 못이 삭으리니 그 못이 부러져 떨어지므로 그 위에 걸린 물건이 부서지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신약말씀 신약말씀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복음서말씀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75 2020-5-3 “다시 세우는 교회” 시리즈 3: “하나님의 집” - 황영태목사 그러잖아도 교회를 안 나가는 기독교인들, 소위 “가나안교인”들이 많아진 이 때에, 코로나19로 온라인 예배를 드리게 되자, 그들이 교회에 안 나가는... file 36 2020.05.03
74 2020-02-16 야곱의 서원 - 황영태목사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하나님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날마다 만나고 함께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은 뵌 적이 없지만,... file 36 2020.02.16
73 19-12-22 의로운 요셉의 고민 - 황영태목사 마태는 이스라엘 역사에 새시대가 열림을, 나사렛에서 아기 예수가 잉태되는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 그와 정혼한 마리아가 잉태한... file 36 2019.12.22
72 2020-7-19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황영태목사 코로나 시대에는 자신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나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며 절망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께서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 file 35 2020.07.19
71 2020-3-15 제자들이 받은 권능 - 황영태목사 마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오신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퍼져 나가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예수께서 보내신 제자들의 증거로 온 세상에 하... file 35 2020.03.15
70 19-9-22 대항과 화친 - 황영태목사 흔히 믿지 않는 사람들은 지옥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으며 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실 수 있나요?” 하지만 성경적... file 35 2019.09.22
69 18-12-23 기다리는 마음4 - 거룩 예수님의 강림을 기다리는 대림절 넷째 주일에 우리가 준비할 마음은 거룩함입니다. 거룩하신 아기 예수께서 마리아의 몸에 강림하신 것처럼, 성도 여러분의 마음... file 35 2018.12.23
68 2021-9-5 구원 받은 가정 - 황영태목사 본문에는 한 아버지의 두려움이 어떻게 자녀들을 절박하게 하여 한 가정을 수치와 파멸로 몰아넣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롯과 그의 가정은 하나님께 은혜를 얻어 ... file 34 2021.09.05
67 2021-4-25 내가 피를 볼 때에 - 황영태목사 모세와 아론은 애굽왕 바로에게 경고했습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렇지 않으면 재앙이 오리라" 그러나 바로는 마일곱째 우박재앙은 애굽에는 내리고 이스라엘... file 33 2021.04.25
66 200-12-20 낮은 곳에 임하소서- 황영태목사 어떤 성도께서 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좋은 말씀입니다만,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교회가 도와 주는 것은 옵션이 ... file 33 2020.12.20
65 2021-10-3 부모도 놀란 말 - 황영태목사 부모가 자녀에 대해 무관심한 것도 문제이지만, 자녀에게 과도한 기대를 거는 것도 문제입니다. 자녀에게 무관심하여 자녀가 필요한 것을 채워주지 못하는 부모도... file 32 2021.10.03
64 2020-0209 순조롭게 만나게 하소서 - 황영태목사 요즘 젊은이들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구 절벽 시대에 더욱 절망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삶의 어려움을 비롯한 여러 원인들... file 32 2020.02.09
63 2021-10-17 구원의 여정1 "구원자를 보내시다" - 황영태목사 제가 어렸을 적에는 TV가 없었고 라디오만 있었습니다. 라디오의 연속극은 보는 것 이상으로 생생하게 그릴 수 있었고, 다음은 어찌될까 궁금해서 견딜 수 없었습... file 31 2021.10.17
62 2021-8-8 오라, 목마른 자들아 - 황영태목사 올림픽의 금메달은 인종과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림픽에 도전하지 않거나 관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file 31 2021.08.08
61 2020-12-13 말의 힘인가, 믿음의 힘인가 - 황영태목사 모든 것이 흔들리는 위기 중에도 의심치 않고 믿을 수 있는 말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말입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은 백성들을 말로 미혹하여 성을 빼앗으려 했... file 31 2020.12.13
60 2020-10-04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 황영태목사 근심은 모두 나쁜 것일까요? 우리는 “근심은 뼈를 마르게”(잠17:22)할 정도로 해로운 것인 줄 알고 근심을 피하려고 합니다. 흔히 세상 일로 말미암... file 31 2020.10.04
» 2020-8-9 민족의 미래를 여는 열쇠 - 황영태목사 민족이나 나라나 가정이나, 어떤 공동체든지, 지도자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내가 지도자가 되었다면 어떤 지도자가 되어야 ... file 31 2020.08.09
58 2020-5-17 “다시 세우는 교회” 시리즈 5: “교회, 구약의 기대” - 황영태목사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교회는 구약의 이스라엘과 연속성을 갖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에서 태어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약... file 31 2020.05.17
57 2020-9-6 내 집을 깨끗하게 하라 - 황영태목사 오늘은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 지키는 총회주일입니다. 총회의 임직원들과 총회 산하 9200개 교회, 250만 성도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 file 30 2020.09.06
56 2020-3-29 강도의 소굴이 된 성전 - 황영태목사 예수께서 성전으로 올라가실 때 시장하셔서 길가의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기대하셨지만 얻지 못하셨습니다. 이에 나무를 저주하시면서 이제부터 영... file 30 2020.03.29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