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오순절에 다락방에 함께 모여 기도하며 예배하던 사람들이 바깥 사람들로부터 새 술에 취한 사람들이라는 조롱을 받았습니다. 이런 조롱이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상당히 불편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때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일로 세상의 조롱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조롱 받았을까요? 그들이 함께 모여 떠들고 즐거워 하는 것을 보고 그들이 비도덕적으로 변질된 것이 아닐까 하는 이유였을 것입니다. 또한 그들이 제정신을 잃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게 되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 모임이 반 사회적인 이질집단이 될 것을 염려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그들이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설명합니다. 우리가 취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오늘 우리의 예배가 배워야 할 교훈이 있습니다. 그들의 예배는 술 취했다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떠들석하고 흥겨운 예배였다는 사실입니다.

 

오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하신 일은 마침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은 비도덕적인 일이 아니라 의롭고 정결한 일입니다. 반지성적인 일이 아니라 지성 감정 의지를 건강하게 세워 주시는 일입니다. 반사회적 집단이 아니라 사회로부터 칭송을 받고 유익을 주는 공동체입니다.

 

위어스비는 “진실로 이 사건은 새 시대가 동터오는 사건이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그의 계획을 완성시키시는 “마지막 날”의 시작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시대의 수 많은 문제 해결의 시작은 성령의 충만입니다. 우리 삶의 변화와 능력의 시작도 오직 성령의 충만입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에스겔 37:7-10
신약본문 사도행전 2:1-21; 요한복음 15:26-27
구약말씀 7.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신약말씀 신약말씀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복음서말씀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315 2021-6-6 어머니들의 위로가 되시는 주 - 황영태목사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악한 마귀는 헤롯을 통해 그를 죽이려고 궤계를 꾸몄다. 동방에서 별을 보고 온 박사들이 유대 땅에 왔을 때, 그들은 잘못... file 22 2021.06.06
314 2021-6-27 아굴의 기도 - 황영태목사 여러분은 어떤 기도를 하십니까? 일생에 기도하는 것들 중에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 만은 꼭 들어 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원은 무엇입니까? “나는 모든 ... file 51 2021.06.27
313 2021-6-20 다툼이 쉬리라 - 황영태목사 예수님은 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 그러나 인간들 사이에는 다툼이 그치지 않는다. 개인간의 분쟁도 지치게 만드는 고통이지만, 민족간의 분쟁이나 나라간의... file 22 2021.06.20
312 2021-6-13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 황영태목사 잠언에 나오는 지혜의 말씀은 우둔한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어 주시어 바른 길을 찾게 하시고, 하나님께 복을 받는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때로 모든 사람들... file 21 2021.06.13
311 2021-5-9 어머니의 기쁨 - 황영태목사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하나님은 어버이를 통해 우리를 세상에 나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자라나게 하셔서 오늘이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어버이의 ... file 19 2021.05.09
310 2021-5-30 여호와께 맡기라 - 황영태목사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이므로 하나님께 맡기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도 우리는 실제의 삶 속에서 염려하고 걱정하며 ... file 22 2021.05.30
» 2021-5-23 성령이여, 오셔서 충만하옵소서 - 황영태목사 오순절에 다락방에 함께 모여 기도하며 예배하던 사람들이 바깥 사람들로부터 새 술에 취한 사람들이라는 조롱을 받았습니다. 이런 조롱이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 file 23 2021.05.23
308 2021-5-2 자녀에게 가르치면 - 황영태목사 어린이는 미완성의 인격체가 아닙니다. 하나의 온전한 인격체이며 영적으로는 천국의 주인공입니다. 어린 자녀에게 하나님의 법도를 잘 가르치는 일은 하나님의 ... file 28 2021.05.02
307 2021-5-16 지혜를 가르치신 선생님 - 황영태목사 오늘은 청년주일이자 스승의 주일입니다.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 없이는 진정한 배움이 있을 수 없습니다. 특히 신앙을 배울 때는 선생님을 신뢰하는 마음이 믿... file 27 2021.05.16
306 2021-4-4 말씀대로 살아나시다 - 황영태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참혹한 십자가 죽음은 이야기의 끝이 아닙니다. 그는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가 생전에 자신이 죽은 후에 부활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 file 20 2021.04.04
305 2021-4-25 내가 피를 볼 때에 - 황영태목사 모세와 아론은 애굽왕 바로에게 경고했습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렇지 않으면 재앙이 오리라" 그러나 바로는 마일곱째 우박재앙은 애굽에는 내리고 이스라엘... file 33 2021.04.25
304 2021-4-18 개구리가 가르쳐준 것 - 황영태목사 모세와 아론은 애굽왕 바로에게 경고했습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렇지 않으면 재앙이 오리라" 그러나 바로는 마음을 강팍하게 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 file 27 2021.04.18
303 2021-4-11 스스로 있는 자 - 황영태목사 모세는 불안했습니다. 불꽃 가운데 나타나신 하나님을 뵈옵고, 그에게서 민족 구원의 사명을 받았지만, 내가 정말 그 일을 할 수 있을지 믿지 못했습니다. 만약 ... file 29 2021.04.11
302 2021-3-7 왕의 신부 - 황영태목사 시인은 왕의 결혼식을 위한 시를 짓도록 요청 받았습니다. 그런데 시인이 기뻐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웅장한 왕의 결혼식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었... file 41 2021.03.07
301 2021-3-28 구원 받은 강도 - 황영태목사 사람들은 우편 강도의 구원을 부끄러운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자기 멋대로 살면서 악한 일을 하다가 죽기 직전에 믿고 구원 받았기 때문입니다. 선한 일을 한 적... file 42 2021.03.28
300 2021-3-21 므나 비유 - 황영태목사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장차 이 세상을 떠날 때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광을 누릴 자들입니다. 그러면 그 때까지 우리는 무엇을 해야 ... file 22 2021.03.21
299 2021-3-14 나를 위하여 목숨을 잃으면 -황영태목사 만약 사랑하며 가까이 지내던 분이 우리 곁을 떠나간다고 한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충격이겠습니까? 바로 제자들이 그랬습니다. 그들과 늘 함께 하시며 위로... file 25 2021.03.14
298 2021-2-7 최초의 가정 - 황영태목사 사람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가정을 이루고 살다가 가정에서 죽습니다. 인간의 삶은 가정과 분리되어서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가족이 아무도 없는 사람도 하나님은... file 22 2021.02.07
297 2021-2-28 달려 오시는 아버지 - 황영태목사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려고 전도 받게 하... file 13 2021.02.28
296 2021-2-21 무익한 종 - 황영태목사 우리는 주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그 믿음이 참되다면 신실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의 구체적인 삶에서 믿음은 어떻게 ... file 25 2021.02.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