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2026-07-26 <공중의 새와 들의 짐승>
2026-09-17 15:05:4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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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본문 요나 4:10-11
신약본문 로마서 8:19-21
구약말씀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신약말씀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성경은 동물이 인간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단순한 도구나 소모품이 아님을 분명히 말합니다. 하나님은 니느웨 성읍의 12만 명뿐만 아니라 '가축'들도 긍휼히 여기고 아끼셨으며(4:11), 예수님은 공중의 새들도 하늘 아버지께서 친히 기르시는 귀한 생명임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인류의 끝없는 식욕과 탐욕이 만들어낸 무분별한 개발과 공장식 축산으로 인해 수많은 피조물이 극심한 고통 속에 탄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피조물들이 이'썩어짐의 종노릇'에서 해방시켜 줄 '하나님의 자녀들'의 출현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8:19). 거듭난 우리는 생명을 물건 취급하는 폭력에 동참하는 것을 멈추고 거룩한 절제를 실천하며, 모든 짐승과 피조물을 하나님의 사랑받는 동역자로 존중하는 샬롬의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소그룹 나눔 질문

1. [피조물의 탄식 듣기] 최근 언론이나 일상 속에서 동물들이 겪는 고통(로드킬, 유기 동물, 공장식 축산, 기후위기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2.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실천] 썩어짐의 종노릇을 하는 피조물들을 해방시키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과도한 육식 줄이기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 사용하기 등 나의 식탁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명 존중의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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