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본문 | 창세기 49:22-26 |
|---|---|
| 신약본문 | 에베소서 1:3-14 |
| 구약말씀 |
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23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그를 쏘았으나 24 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25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26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
| 신약말씀 |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 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
야곱은 147년의 인생을 마무리하며 아들 요셉을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고 축복했습니다. 이는 애굽의 총리라는 성공적인 결과물이 아니라, 하나님께 깊이 뿌리내린 삶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구덩이, 노예 생활, 감옥, 왕궁 등 환경이 끊임없이 변하는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과 함께하며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내렸습니다.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가 열매를 맺듯, 우리의 뿌리가 하나님께 내려져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뿌리내린 사람에게도 고난의 화살은 날아옵니다. 요셉 역시 형들의 미움, 배신, 억울한 누명이라는 수많은 화살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요셉의 활이 도리어 굳셀 수 있었던 이유는 전능자이자 목자이며 반석이신 하나님의 손이 그를 든든히 붙들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에 고난과 억울함의 화살이 날아올 때에도, 변함없으신 주님의 손을 힘입어 의지하는 것이 바로 뿌리내린 자의 진정한 힘입니다.
결국 성경이 말하는 가장 큰 복은 단순히 무엇을 더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요셉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누렸으며, 이는 에베소서에 기록된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지는 신령한 복과 같습니다. 우리가 돈이나 명예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온전히 뿌리내릴 때, 요셉처럼 그 가지가 담을 넘어 가족과 교회, 나아가 세상을 살리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어떤 환경과 화살 앞에서도 주님 안에 거하여, 평생토록 남을 살리는 풍성한 열매를 맺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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