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2025-08-24 <롬13: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법>
2025-08-24 13:50:07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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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더 이상 정죄함이 없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켰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육신을 따르는 죄의 종이 아니라,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양자의 영’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특권을 얻었으며, 성령께서는 친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자녀이기에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상속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녀답게, 상속자답게 성령을 의지하여 거룩하고 담대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소그룹 나눔 질문

 

1.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운 심판관이 아닌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신분의 변화가 나의 기도 생활이나 하나님과의 관계에 어떤 실질적인 영향을 주었는지(혹은 줄 수 있을지) 나눠봅시다.

 

2. 17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장차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겠지만, 그 영광을 위해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상속자로서의 고난’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이 약속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어떤 위로와 소망을 주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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