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향한 열심이 구원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올바른 지식 없이 자기 의를 세우려는 열심으로 인해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마침이 되셨기에, 이제 구원의 길은 멀고 어려운 행위의 길이 아니라 우리에게 아주 가까운 믿음의 길이 되었습니다. 마음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입으로 그분을 주로 시인하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받습니다. 이 복된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의 사명이 오늘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가장 가깝고 쉬운 구원의 길을 선택하고, 그 길을 이웃에게 전하는 복된 삶을 살아갑시다.

소그룹 나눔 질문

1. 나의 신앙생활 속에 이스라엘처럼 '자기 의'를 세우려는 맹목적인 열심은 없었는지 돌아봅시다. 나의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진리가 주는 참된 자유와 안식을 누리고 있습니까?

2. 구원의 말씀이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위로를 줍니다. 이 가깝고 복된 소식을 아직 듣지 못한 내 주변의 '누군가'는 누구이며, 그를 위해 '아름다운 발'이 되어주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이야기해 봅시다.